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304

화순 미스바 연수원(175) : 2020. 10. 24 - 10.25

이번주에도 화순으로 이번주 부터는 몇년만에 꺼내보는 리빙쉘을 쳐 보는걸로 홀잭 뚫어서 화목난로도 안쪽으로 넣어보고, 먹거리는 간단하게 한여사 캠핑 갑시다~ 몇년만에 아침 일찍 출발 한여사의 최고사랑 임영웅 음악과 함께 김밥 냠냠 리빙쉘 설치 완료 휘리릭~ 몇년전 부터 해볼까 하고 생각만 했던 홀잭 설치 완료, 이너텐트 없이 야침모드 나이를 너무 많이 먹어버린 텐트. 불쌍하다 심실링도 다 떨어져서 덜렁 덜렁,,,,,,,,,, 요래 요래 홀잭 설치 앞마당 거위털 침낭도 몇년만에 꺼내보고, 야침도 몇년만에 꺼내보고, 묵은 살림 계속 놔뒀더니 쓸만하네~ ^^ 1인용 전기매트 까지 넣으니 천하무적~ 난로불 들어간다~ 옆집 애 놀러옴. 뒷집 강아지도 놀러옴 ^^ 앞마당 구경중 고구마, 밤 얻어와서 구워먹음 피자도 ..

여행 이야기 2020.10.31

화순 미스바 연수원 (174) : 2020. 10. 9 - 10. 10

봄과 가을에는 항상 생각나는 곳, 미스바 아직 단풍을 볼수는 없지만, 갈수 있을때 가야지~~~ 가을에 여름모자 쓴 아주머니..ㅎㅎㅎㅎㅎ 가을가을 한 하늘 잘 있었니 미스바야?? 텐트와 쉘터 설치 휘리릭~ 장작불 활활 (모두들 캠핑만 가나보다. 세상에,,, 장작이 몽땅 품절이라니......) 텐트로 가득찬 미스바 잔디밭 간만에 표치수 보면서 하하하~~ ^^ 따뜻한 차 한잔 불 좋네~ 요즘 밀고있는 저녁메뉴 비비고 삼계탕 두봉지 ^^ 부른 배 두들기며 달달한 커피 한잔 밤 공기가 제법 차가워 졌다 워낙 간단하게 가다보니 술안주도 없네 김치에 맑은 물 한잔. ㅋㅋ 10월 10일 일요일 아침 뜨거운 차 한잔으로 워밍업 원래는 아침 안먹고 일찍 철수할 계획이었는데. 한여사 자는 틈에 라면 하나 끓여서 호로록~~^..

여행 이야기 2020.10.18

짬뽕 먹으러 군산행~ (2020.9.13)

군산에 짬뽕 맛집이 많다는데 한번 가볼까? 일요일 아침 짬뽕 대신 학원을 선택한 모범생(???)태강이는 집에 남겨두고 세명 만 출발 1시간20분 거리 군산 도착 많은 중국집 중 오늘 선택지는 군산 점보짬뽕 먼저 탕수육 한판 뒤이어 짜장면 나오고 오늘의 주인공 불짬뽕 국물이,,, 캬~~~~ 얼얼한 입술과 터질거 같은 배를 붙잡고 다음 장소로 이동 철길마을 폐선로 옆으로 죽 이어진 재미난 상점들 하나 사줘??? ^^ 오만년 만에 부부 사진 군산의 명물 중동호떡 아마도 여기서 시작되었나 보다 지금은 길 건너편 새 건물에서 코로나 때문에 Take-out만 가능 냠냠~~ (이거 먹다가 김은교 옷에 꿀 다 흘린건 안비밀~~^^) 이성당 빵집에 들러 집에 불쌍히 혼자있는 김태강 사다줄 빵 살려고 했더니 사람이, 사람..

여행 이야기 2020.09.14

2020 여름휴가, 덕유산 자연휴양림(173): 2020. 8. 14- 8.16

올해 여름휴가도 덕유산 자연휴양림 예약 성공~ 1박은 내이름으로 1박은 한여사 이름으로 같은자리 2박 연속 가능 아싸~ 고2 김태강군 다음주 시험이라고 집에서 열공 하신다네 그려~ 2박 동안 집 잘보고 있거라 빠이~~~ 짐 꾸려서 여름휴가 출발 11시에 이미 32도가 넘어가는 날씨, 헐 오메 사고도 나있네. 드디어 무주 입성 작년에 이어 점심은 무주읍 금강식당 어죽 휴양림 거의 다 왔는데 비가 쏟아진다. 헐..... 1년동안 그리웠던 야영장 나무다리 비 맞으며 텐트 설치 타프 치니 비가 멎는다 셋팅 완료 커피 한잔 책도좀 읽어 볼까~ 두분은 드라마 시청 중 빽빽한 숲 시원 하심?? 저녁 메뉴는 고기 고기 목살 굽고 곱창도 굽고 짠~~~ 마지막으로 밥 볶아서 마무리 엄청 먹음~~ ^^ 8월 15일 토요일 ..

여행 이야기 2020.08.17

회문산 자연휴양림(172) : 2020. 7. 18 -7. 19

이번주에도 회문산 으로 한여사와 부부캠핑 2시 30분에 도착 했는데. 여기서 차량 정체가??? 신분증 검사 꼼꼼히 하고 입장 이번에는 이쪽으로 올라가서 112번 데크 대충 정리해 놓고 점심 먼저 먹자 저녁 부터 비소식이 있어서 그런지 겁나 시원하다. 이번주에는 선풍기가 필요 없을듯, 짠~ 라면에 맥주 한잔씩 하니 배부르고 좋구먼~~ 이제 여유롭게 즐겨보자 차 마시면서 도란도란 드라마 보면서 도란도란 벌써 저녁먹을 시간 저녁식사 준비 완료 또 짠~~ ^^ 한여사 춥나? 텐트에 들어가서 "사랑의 불시착" 시청 7월 19일 아침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긴장했었는데. 새벽에 잠깐 내린거 말곤 하늘이 조용하다 새벽 공기가 서늘하다. 아침 식사는 간단히 누룽지로 날씨가 선선하니 아침식사도 텐트 안에서 ^^ 커피 한..

여행 이야기 2020.07.22

회문산 자연휴양림(171) : 2020. 6. 28 - 6. 29

회문산 자연휴양림 화장실 개선되기 전에 당일모드로 라면 끓여먹고 왔고, 2015년에 태강이 친구들 데리고 남자 4명이서 부자캠핑 다녀왔던곳, 이번에는 한여사랑 단둘이 간다. 간단히 쿨러 채우고 1박 2일 동안 잘 있어라 중고딩들~~~~ 출발~ 60km, 한시간 거리 날씨 좋네 입구 도착 쓰레기봉투 사고, 온수카드 충전하고 울창한 숲을 올라가면 5년만에 와보는 야영장 데크 위치가 조금 바뀌어 있다. 114번 사이트 에서 내려다본 야영장 30분 만에 후다닥 셋팅 완료 효자 아이템 선풍기 햇빛이 따뜻(??) 하네. ㅎ 늦은 점심 먹읍시다. 라면 세봉다리 ^^ 짠~ 한여사는 낮잠 모드 나는 커피 한잔에 tv시청 해가 조금 넘어가니 시원 해진다. 따뜻한 차 한잔 코로나 때문에 데크는 절반만 운영 모든 자리가 다 ..

여행 이야기 2020.06.29

화순 미스바 (170) : 2020. 5. 30 - 5. 31

벚꽃 지기전에 와보고 싶었던 미스바. 코로나 때문에 올해 벚꽃은 보질 못했다. 아쉽.......... 더 더워지기 전에 한번 더 가보자고 한여사와 의기투합 언제나 비슷한 시간에 출발 오메..... 뭔일이다냐?????? 미스바 도착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 발걸음이 뜸해서 일까? 잔디보다 클로버 가 더 기세를 펼치고 있는거 같다. 후다닥 사이트 설치 완료 화목난로 불 지펴놓고 예능프로 보면서 여유로움 즐기는 중. 저녁 먹자~~ 오늘도 저녁식사는 라면 두봉지 라면의 마무리는 식은밥 ^^ 배부르게 먹고 뜨거운 차 로 입가심 저~~기 노을이 지고 있는데?? 캠핑장의 밤은 빨리 찾아온다 반병도 채 비우질 못한 이즈백.. ㅎㅎ 새벽부터 예보에도 없던 비가 내렸다. 아침까지 쭈~~욱 아.... 철수해야 되는데........

여행 이야기 20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