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에는 날짜가 기막히게 맞아 미스바 벚꽃을 제대로 즐길수 있었는데.. 올해는 아무래도 그른것 같다. 그래도 봄맞이 캠핑 출발~ 브이~ ^^ 달달구리~ 한 커피 한사발(?)로 당 충전 하면서 기막히게 좋은 날씨 미스바 가는길 화순의 벚꽃 많이 떨어졌네..... 꿋꿋하게 자리를 잘 지키고 있는 우리 텐트 일주일전에 왔으면 꽃 아래에서 환상적인 캠핑을 즐길수 있었을듯 텐트 입구가 꽃 천지네 ㅎㅎ 한여사 살림살이 내 팽겨치고 야심차게 준비하고 어디론가 출동~ 이번 캠핑의 주 목적 머위나물 채취 ! 으싸 으쌰 열심히 채집 중 금방 한보따리 채웠네 봄 기운이 완연해진 미스바 지난번 비에 계곡 수량도 제법 불어나 있다 한바퀴 휘리릭 순찰을 마치고 텐트 안으로 쏘옥 아늑한 텐트 지붕 tv보면서 뒹굴 뒹굴 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