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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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사 직장동료들 접대캠핑, 담양 성암야영장 (206) 2024. 4. 6 ~ 4. 7

한여사 직장동료들 접대캠핑 셋팅, 철수 는 내가 해주고 여자분들은 먹고 노는데 집중하기로 ^^ 짐 챙겨서 토요일 출발 야영장 가기 전 벚꽃이 멋지게 핀 강변 으쌰으쌰 혼자서 한 시간 셋팅 취침공간 이랑 쉘터를 분리해서 이번에 첫 개시 하는 쉘터 비바돔 플러스 설치도 간편하고, 공간도 좋고 맘에 듦 셋팅 끝내고 달달한 맥심커피 한잔은 국룰 비가 자주 내려서 계곡에 물이 제법 흐른다 한여사랑 동료분들 도착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반갑습니다 짠~ 맥주맛 탄산음료수 삼겹살로 2차 장작 타들어 가는 소리 들으며 밤늦게 까지 수다 삼매경 장작 소진 완료 핸드폰으로 북두칠성 찍기 성공~ 나는 집에 가서 잠자고 다음날 아침 다시 캠핑장으로 아침식사 준비 바리스타 1급 자격증 보유자께서 정성 들여 준비해 주는 맛난 커피 ..

여행 이야기 2024.04.08

가을속으로, 지리산 백무동 야영장(205) : 2023. 10. 28 - 10. 29

가을 단풍 맞이 캠핑 한참 전에 성수기 추첨에 당첨된 지리산 백무동 야영장 처음 가보는 곳, 주차가 어렵고, 짐을 옮겨야 되고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있지만 자연과 더 가깝다는 곳 가 봅시다~ 한여사 쬐끔 ~~ 신남 ㅎㅎㅎㅎㅎ 청명한 가을날씨 지리산 도착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흑돼지 삼겹살 사고, 이런저런 장 보고 더 깊은 가을 속으로 좀 더 이동 좁디좁은 골목길(?)을 지나야 만 갈 수 있는 백무동 야영장 천왕봉 바로아래 장터목 산장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어서 배낭 짊어진 등산객들이 많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A11번 사이트 전기사용 가능한 사이트 이곳에서 짐을 내리고 차는 이동해야 한다. 그리고 짐을 아래로 다시 열심히 날라라 한다. 땀 삐질~~ ^___^;;;; A사이트 젤 아래칸 계곡 바로 위 우리 집..

여행 이야기 2023.10.29

가을 비, 미스바 야영장(204) : 2023. 10. 7 - 10. 8

갑작스럽게 결정한 미스바 가을캠핑 가루야 누나랑 집 잘 보고 있어~~~ 황금빛 들녘 생각해 보니 봄에 장박 철수하고 첨 와보네 주말 행사로 북적북적한 미스바 야영장 한쪽 구석에 조그마한 텐트 설치 완료 저녁식사 준비 밀풰유나베 은교한테 배운 항공샷 ㅎㅎㅎㅎㅎ 맛나게 먹고 달달구리한 커피 한잔 텐트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 들으며 아시안게임 축구결승 한일전 보고 푹~~ 취침 10월 8일 일요일 아침 밤새 내린 이슬비 맛있는 아침밥 얻어먹고 불놀이 대충 정리해 놓고 젖은 텐트 말리면서 망중한 미스바 산책 참 예쁜 산책길 텐트 잘 말리고 집에 갑시다 (말리던 중 돌풍에 날아가서 사고 친 건 안 비밀... -_-;;;) 오랜만에 미스바 캠핑 오랜만에 우중캠핑 오랜만에 오후늦게 철수

여행 이야기 2023.10.09

여름과 가을 사이 쯤, 방화동 (203) 2023. 9. 9 - 9. 10

가을로 넘어가는 날씨 캠핑하기 젤 좋은 타이밍이다 은교도 캠핑 가고 싶다고 하고, 급 예약한 방화동 야영장 9월 8일 금요일 6년 동안 다니던 회사 마지막 퇴근 한 한여사 아쉬움과 시원섭섭함??? 새로운 출발을 위해 찐~ 한 건배~ 9월 9일 토요일 캠핑장 출발을 위한 장보기 휴게소 점심 우동과 돈가스의 조합 방화동 야영장 도착 1 구역 10번 오~ 그늘 좋구먼~ 뚝딱 뚝딱 피칭 완료 상사화가 피었네? 계곡물에 발담그러 갑시다 으~~ 차가워~~ 여유로운 오후 얼마 만에 피워보는 화롯대 인지.. 소고기 굽고 짠~ 돼지고기 + 김치 새우까지 (배 터져 죽을 뻔,,,,,) 렌턴을 찍고 있는 은교를 찍는 아빠 ㅎㅎㅎㅎㅎㅎㅎㅎ 서늘한 밤공기 불 옆에 모여있기 딱 좋은 날씨 일찍 잠자리에 들고 새벽에 부스스 일어남..

여행 이야기 2023.09.11

여름, 장수 방화동(202) 2023. 8. 19 - 8. 20

4개월 만의 캠핑 여름이 가기 전 우리 가족 최애 캠핑장 장수 방화동 으로 이번에는 오랜만에 어머님 모시고 출발 한 시간 조금 넘는 거리 부지런히 달려 야영장 도착 1박 2일 우리 집 1구역 20번 간단히 후다닥 땀 식히러 계곡으로 와따~~ 시원 하네잉~ 시원한 계곡에서 땀 식히며 옛날얘기 나누는 중 우리 가족 추억이 참 많은 곳 이른 저녁식사 준비 솥밥 완성 비주얼 이 ~~ 소고기로 단백질 보충 거~ 한 한상 짠~ 뉘엿 뉘엿 넘어가는 해 (저녁을 너무 빨리 먹었나? ^^;;;) 예보에 없던 비가 내린다. 오랜만에 불놀이 좀 해보려고 했더니... 걍 랜턴 멍이나 해야겠다..... 맥주 한잔 마시고 취침 8월 20일 일요일 꽉 차 있지만 시끄럽지 않고 차분했던 캠핑장 모닝 차 한여사 잘 주무심??? 아침밥..

여행 이야기 202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