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컨디션이 좋지않아 지리산 여름휴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더니 두고두고 아쉽다 국립공원 예약사이트 들락날락 하다가 이삭줍기 성공~ 지리산 덕동야영장 솔막 B-6 국립공원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솔막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이렇게 행운이. 토요일 오후 한여사랑 단둘이 단촐한 짐 챙겨서 출발 비소식이 있더니 하늘이 꾸물꾸물 하다 남원 인월시장 먼저 들렸다 원래 계획은 흑돼지국밥 먹고 갈려고 했는데 배가 고프지 않아서 흑돼지 삼겹살 사고 고기랑 같이 먹을 상추 사고 간식거리 순대 사고 덕동 야영장 도착 체크인 하면 원형석쇠를 하나씩 준다. 쓰레기 봉투는 500원 1박2일 머물 우리 아지트 솔박 B-6 오~ 좋은데? 싱크대도 하나씩 있고 바베큐 그릴도 있고 솔막 내부 올 여름에 리뉴얼 하더니 많이 달라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