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봄이 오는 미스바(200) : 2023. 3. 11 - 3. 12

광주팥빙수 2023. 3. 13. 07:18

 

오랜만에 네식구 모두 출동

봄이 오는 미스바로

 

 

 

일단 오늘 저녁 먹을거 든든히 사고

 

 

가루야

캠핑가자~

 

 

 

하얀 눈이 쌓여 있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파래지기 시작한다.

 

 

한달동안 야영장을 잘 지키고 있던 우리텐트

 

아.....

애들은 이 텐트를 처음 써보는 구나~~ ^^

뒹굴 모드에 모두들 만족

 

 

누구??????????

 

 

 

따뜻한 이른 봄 햇빛에 

텐트 창문 활짝 열어놓고

모두 뒹굴 뒹굴

좋네 ^^

 

 

 

산 속의 밤은 빨리도 찾아온다

 

 

 

소고기 묵자~~~^^

 

 

치얼~쓰~

 

 

 

물회 로 마무리

 

 

어??

마무리가 아니었네??

진짜 마무리는 컵라면

 

 

안본 눈 삽니다........

 

 

 

팬히터 끄면 쌀쌀하고

켜놓으면 더운

애매한 밤이 지나고

 

일요일 아침

 

가루 산책

 

애들은 늦잠

한여사랑 둘이서만 아침식사

 

 

 

봄이 저만치 와있네

 

 

텐트 정리 해놓고

어느때 처럼 이른 철수

 

야영장 잘 지키고 있어라

벚꽃 피면 오마~~

 

 

놔두고 가버릴까????

 

 

출발 하고 얼마 안되서 쏟아지기 시작하는 빗줄기

타이밍 쥑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