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미스바 장박 시작(198) : 2023. 1. 14 - 1. 15

광주팥빙수 2023. 1. 15. 11:37


작년 돌풍에 티피텐트 해먹고
올해도 계속 장박을 할지 말지 고민하다가

당근에서 캠핑홀릭 리더 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하고
다시한번 미스바 장박을
하기로 결정

한달전 데크 선점을 위해
텐트만 쳐놓았다가
폭설에 살짝 무너진걸 다시 살려놓고

다시 살림살이 가지고 고고

며칠 포근한 날씨 덕에 눈은 다 녹았네



베스티블 까지 설치 완료


후다닥 내부 셋팅

요롷게


요롷게


광할하네


한여사 브이~^^


렌턴 멍


누워서 뒹굴 뒹굴 tv보기 좋음


잠깐사이에 어두워짐
산속이라 해가 짧네


저녁은 샤브샤브


광어회


맛남 ^^


저녁 먹고
한참을 뒹굴거리며 tv 보다, 과자먹다
도란거리다 취침

밤새 비바람이 치더니
급 싸늘해진 날씨

뜨거운 차 한잔 으로 아침 시작


을씨년 스러워진 미스바


아침은 소고기국밥


달달한 커피


정리 잘 해놓고 철수

텐트야. 미스바 잘지키고 있어


몸만 빠져나와도 되니 참 좋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