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장수 방화동엘 갔다.. 어머니, 아버지 까지 모시고 온가족이 총 출동,,,,, 행여나 노인분들 춥다고, 힘들다고 하시면 어쩌나, 그러면 캠핑갈때마다 태클이 심하실텐데,,, 걱정을 하면서 금요일 오후에 출발~~ 전에 봐둔 잔디 좋은 자리에 텐트를 쳤다,, 어머니 아버지랑 가니깐 좋다,, 애들 봐줄 분들이 계시니깐 귀덕이도 더많이 도와주고,, 짐정리도 빨리할수 있고,, 멋진 집을 짓고, 아버지에게 막중한 임무를 드렸다. 장작불 피우기.... 근데 어째 실력이 영~~ ㅋㅋㅋ 결국은 이홍녀 여사님이 두팔걷고 나서셨다 "니기 아부지가 언제 불 피워봤간디....." ㅎㅎㅎ 결국은 어머니가 불 피우는데 성공,,, 장작을 열심히 태워 숯을 만들어서 삼겹살 구워서 저녁식사,,,,,, 역시 삼겹살은 무리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