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짬뽕 맛집이 많다는데
한번 가볼까?
일요일 아침
짬뽕 대신 학원을 선택한 모범생(???)태강이는
집에 남겨두고
세명 만 출발
1시간20분 거리 군산 도착
많은 중국집 중 오늘 선택지는
군산 점보짬뽕
먼저 탕수육 한판
뒤이어 짜장면 나오고
오늘의 주인공
불짬뽕
국물이,,, 캬~~~~
얼얼한 입술과
터질거 같은 배를 붙잡고
다음 장소로 이동
철길마을
폐선로 옆으로 죽 이어진 재미난 상점들
하나 사줘??? ^^
오만년 만에 부부 사진
군산의 명물
중동호떡
아마도 여기서 시작되었나 보다
지금은 길 건너편 새 건물에서
코로나 때문에 Take-out만 가능
냠냠~~
(이거 먹다가 김은교 옷에 꿀 다 흘린건 안비밀~~^^)
이성당 빵집에 들러
집에 불쌍히 혼자있는
김태강 사다줄 빵 살려고 했더니
사람이, 사람이.........
걍 포기하고 커피 한잔 마시러 차 세웠더니
바로앞에 초원 사진관이 딱~~~~
분위기 좋은 카페
이렇게 짧은 당일치기 군산여행 마무리~~~~~
차로 돌아가는 길
빨간머리 앤을 바라보는 한여사의 애틋한 눈빛. ㅎㅎ
(가게가 문을 닫아서 다행이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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