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짬뽕 먹으러 군산행~ (2020.9.13)

광주팥빙수 2020. 9. 14. 08:31

군산에 짬뽕 맛집이 많다는데
한번 가볼까?

일요일 아침
짬뽕 대신 학원을 선택한 모범생(???)태강이는
집에 남겨두고
세명 만 출발

1시간20분 거리 군산 도착

많은 중국집 중 오늘 선택지는
군산 점보짬뽕

 

 

먼저 탕수육 한판

 

 

뒤이어 짜장면 나오고

 

 

오늘의 주인공

불짬뽕

국물이,,, 캬~~~~

 

 

얼얼한 입술과

터질거 같은 배를 붙잡고

다음 장소로 이동

 

 

 

철길마을

 

 

폐선로 옆으로 죽 이어진 재미난 상점들

 

 

하나 사줘??? ^^

 

 

 

 

오만년 만에 부부 사진

 

 

 

군산의 명물

중동호떡

 

아마도 여기서 시작되었나 보다

 

지금은 길 건너편 새 건물에서

 

 

코로나 때문에 Take-out만 가능

 

 

냠냠~~

(이거 먹다가 김은교 옷에 꿀 다 흘린건 안비밀~~^^)

 

 

이성당 빵집에 들러

집에 불쌍히 혼자있는

김태강 사다줄 빵 살려고 했더니

사람이, 사람이.........

 

걍 포기하고 커피 한잔 마시러 차 세웠더니

바로앞에 초원 사진관이 딱~~~~

 

 

 

분위기 좋은 카페

 

 

이렇게 짧은 당일치기 군산여행 마무리~~~~~

 

 

차로 돌아가는 길

빨간머리 앤을 바라보는 한여사의 애틋한 눈빛. ㅎㅎ

(가게가 문을 닫아서 다행이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