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2020 여름휴가, 덕유산 자연휴양림(173): 2020. 8. 14- 8.16

광주팥빙수 2020. 8. 17. 20:26

올해 여름휴가도

덕유산 자연휴양림 예약 성공~

 

 

 

1박은 내이름으로

1박은 한여사 이름으로

같은자리 2박 연속 가능

아싸~

 

고2 김태강군

다음주 시험이라고

집에서 열공 하신다네

 

그려~ 2박 동안 집 잘보고 있거라

빠이~~~

 

 

 

짐 꾸려서  여름휴가 출발

 

 

 

11시에 이미 32도가 넘어가는 날씨, 헐

 

 

오메 사고도 나있네.

 

 

드디어 무주 입성

 

 

작년에 이어 점심은 무주읍 금강식당

 

어죽

 

 

휴양림 거의 다 왔는데

비가 쏟아진다. 헐.....

 

 

1년동안 그리웠던 야영장 나무다리

 

비 맞으며 텐트 설치

 

타프 치니 비가 멎는다

 

셋팅 완료 커피 한잔

 

책도좀 읽어 볼까~

 

두분은 드라마 시청 중

 

빽빽한 숲

 

 

시원 하심??

 

저녁 메뉴는 고기 고기

 

목살 굽고

 

 

곱창도 굽고

 

 

짠~~~

 

 

마지막으로 밥 볶아서 마무리

 

엄청 먹음~~ ^^

 

 

 

8월 15일 토요일 아침

새 소리에 일찍 잠에서 깸

 

 

 

야영장 산책

 

 

아침은 아메리카 스퇄~

 

 

눅눅한 바닥 카펫 바람 쐬주기

 

 

한여사는 춥다며 긴팔을. ㅎㅎㅎ

 

뒹굴 뒹굴

특별히 해야할일 없이 편하고 좋네

 

캬~ 이게 휴식이지~

 

 

바로 위에 있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안가본 독일 가문비숲 한번 가보기로

 

 

 

독일 가문비숲 입구

 

 

가장 큰 가문비 나무

크기가 엄청나다

 

 

데크로 깔끔하게 꾸며진 숲길

 

 

인증샷 한방. ㅎ

 

 

 

 

 

책 본다더니

바로 쿨쿨~~~ ^^

 

 

점심은 라면

 

 

 

모기향을 안챙겼더니

어제 모기에게 집단 공격 당한 은교, 한여사.

 

 

하나로마트 장봐옴, 모기향 팍팍 피우자~ ^^

 

모기물린 자국 간지러워 죽는 은교 다리 맛사지 해주기

 

 

오늘은 모기향 피워놓고 고기 구워먹자 ㅋㅋ

 

 

삼겹살 + 막창

 

 

포만감에 뒹굴 뒹굴

 

 

맥주 한잔 마시면서 아쉬운 마지막 밤 보내기

 

 

8월 16일 일요일

집에 가야되는 아쉬운 아침

 

 

서늘한 날씨

잠시후면 이 날씨가 엄청 그리울 꺼야,,  -_-;;;;

 

 

간단히 빵, 스프 먹고 철수 하자

 

 

철수 철수

 

 

 

덕유산아 내년에 또 보자~ 안녕~~~

바람처럼 지나가 버린 2박 3일 여름 휴가

 

내년에도 또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