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2020년 첫 캠핑. 화순 미스바 (169) : 2020. 3. 14 - 3. 15

광주팥빙수 2020. 3. 17. 15:45

2020년 첫 캠핑.


블로그를 찾아보니

우리 가족 4명이 함께 캠핑 간게 2018년 여름 이후에 첨이다


1년 반만에 온가족 함께 가는 캠핑



가루야~~~

너도 같이 가자~




차 바꾼 이후로 4명이 첨으로 가는 캠핑이라

짐이........





화목난로는 포기할수 없고

장작도 두포대나 가지고 가다보니

뒷자리까지 짐으로 가득.





갑시다~~~!!!




미스바 연수원 도착




오늘이 3월 14일

화이트 데이


자 ~~~오다가 주웠어~~~

^____^





4가족 출동이라 4인용 돔텐트 피칭

몇년만에 햇빛을 보는 면텐트 인지..




당일 소풍온 팀들도 몇팀 있고





공놀이 하는 거 보면 어쩔줄 몰라하는 가루

달려가서 같이 놀고싶은 마음에 계속 낑낑댄다

불쌍한놈..




구워먹어 볼까?





예능프로 보면서 느긋한 시간







운동중.




가루~

운동 했으니깐 맛있는거 줄께~



해 넘어가니 급 추워지는 날씨






은교야~

불 지펴라~





더 추워지기 전에 저녁식사 준비






주변에서 뜯어온 머위나물



쌈싸먹으면 맛 죽음~




밥 볶아 먹읍시다




산속이라 금방 저녁이 된다





한여사 교회 집사님 께서 주신 연어



음~~~ 때깔 좋네~



아~~~~~ ^^



맑은 물(?) 건배~ ^^




바람 불고 날씨가 너무 추워서

텐트 안으로 쏙~ 들어감.


밤새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3월 15일 일요일 아침.




난로 불부터 살려놓고





해장 커피 한잔.






어제 못한 설거지 해야지




어이 고딩~~~

눈을 뜨시지~~




중딩 김은교는 끝내 더 자겠다고 버티고,

걍 세명이서 아침 먹는걸로



아침 라면



아~~ 배부르다~



불장난 중








운동중




자~~~

정리하고 집에 갑시다~




몇백년만에 찍어보는

철수타임 가족 샷



오랫만에 함께한 캠핑

짧지만 좋았던 1박 2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