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부터 한여사가 봄만 되면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곳 차량, 인파 속을 뚫고 갈 엄두가 나질 않아 모른척 하다가 올해는 실행에 옮겨 볼려고 한다. 하동 쌍계사 10리 벚꽃 길 4월 2일 토요일 새벽 5시 기상 한시간 조금 넘는 거리 해가 뜨기도 전에 출발 열심히 달려서 구례 도착 해가 떠서 밝아진다. 오메~ 고속도로 나오자 마자 꽃길이 시작되네 벚꽃과 개나리의 콜라보 화개장터 가기전 벚꽃이 만발한 곳에 카메라 든 사람들이 여럿 모여있길래 얼떨결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본 천변 둑길 벚꽃 터널 한여사 좋으심???? 조금더 달려서 도착한 오늘 여행의 목적지 화개장터 - 쌍계사 간 십리 벚꽃 새벽에 출발할 때만 하더라도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오산 이었다. 이미 뷰 맛집인 곳 은 차량이 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