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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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바 장박(199) 2023. 2.4 - 2.5

2월4일 은교생일 친구들이랑 집에서 삼겹살 파티를 한단다 그래서 우린 미스바로 쫒겨(?)났다 금요일 저녁에 미리 생파를 하고 토요일 오후에 미스바로 아직 저수지는 꽁꽁 오랜만에 와본 장박텐트 바람에 팬히터가 넘어져 있다. . 오마이갓. . . 전기요 한개 발포매트 한개 사망 다행히 더큰 피해는 없음 대충 수습하고 셋팅 마무리 놔두고 갔던 물도 꽁꽁 물티슈도 꽁꽁 가루도 오랜만에 캠핑 옴 놀란 속을 따뜻한 커피로 달램 문제의 팬히터 넘어졌던 탓인지 기름냄새가 많이난다 제발 별탈 없기를. . . 과자 부스러기 준비완료 금방 어두워짐 한여사 군것질 그만 하고 밥먹읍시다~ 저녁메뉴는 곱창전골 와따 푸짐허네~ 따뜻한 백화수복 한잔 한여사는 사이다로 기분내기 TV 보다가 푹 잠 일요일 아침. 서리가 내렸네 텐트촌 ..

여행 이야기 2023.02.05

통영 여행(2023. 1. 28 - 1. 29)

한씨 세자매 통영 여행 세가족 9명 여행 큰 아들놈들 유럽여행 가있는 동안 우리끼리 재미나게 놀아보기 프로젝트 ^^ 광주에서 2시간 10분 거리 오전에 느긋하게 출발해서 통영 도착 울산에서 출발한 지현이네가 젤 먼저 도착 우리가 2등 따뜻한 남쪽이라서 눈은 구경할 수도 없음 햇빛도 따뜻하네 지현이네 랑 동피랑 벽화마을 구경 천사? 누구????? 오메.. 할머니..... 추운디 옷잠 따숩게 입제 그라요???? 동피랑 마을 전망대 바닷바람이 시원하다 ^^ 짧게나마 동네 한바퀴 휘리릭 동피랑 마을 바로 아래 있는 활어 특화시장 푸른이네 오면 눈 돌아갈듯 ^^ 젓갈 사고 우리먼저 숙소로 출발하고 가장 멀리서 출발한 푸른이네는 시장 한바퀴 둘러보고 오기로 김가루 떡실신? 푸른이네 까지 통영구경 끝마치고 숙소 도착..

여행 이야기 2023.01.30

설 맞이 목포 여행, 두부 만들기

진도 가는길에 잠시 목포 여행 목포역 오랜만이네 추억에 젖게 만드는 루미나리에 거리 전국 3대 빵집 중 하니 코롬방 제과 빵 고르기 인기 품목 커피한잔에 빵 맛있게 먹고 나왔으나. . 어제와 다르게 확 추워진 날씨 뜨끈한 국물이 땡긴다. 목포역앞 간판도 없는 느낌 충만의 떡볶이 집 캬. . 찐 옛날 떡볶이 (잔치 국수까지 먹은건 안비밀. ㅎ ㅎ) 빵보다 국물이 더 좋은듯. 부지런히 다시 달려서 진도.도착 두부 만들고 계시는 할머니 김은교의 두부만들기 체험 바닷물 섞으니 몽글몽글 두부 탄생 그자리에서 먹는 순두부 먹어본 사람만 아는맛~^^~ 드디어 두부 완성 와앙~~~~~

미스바 장박 시작(198) : 2023. 1. 14 - 1. 15

작년 돌풍에 티피텐트 해먹고 올해도 계속 장박을 할지 말지 고민하다가 당근에서 캠핑홀릭 리더 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하고 다시한번 미스바 장박을 하기로 결정 한달전 데크 선점을 위해 텐트만 쳐놓았다가 폭설에 살짝 무너진걸 다시 살려놓고 다시 살림살이 가지고 고고 며칠 포근한 날씨 덕에 눈은 다 녹았네 베스티블 까지 설치 완료 후다닥 내부 셋팅 요롷게 요롷게 광할하네 한여사 브이~^^ 렌턴 멍 누워서 뒹굴 뒹굴 tv보기 좋음 잠깐사이에 어두워짐 산속이라 해가 짧네 저녁은 샤브샤브 광어회 맛남 ^^ 저녁 먹고 한참을 뒹굴거리며 tv 보다, 과자먹다 도란거리다 취침 밤새 비바람이 치더니 급 싸늘해진 날씨 뜨거운 차 한잔 으로 아침 시작 을씨년 스러워진 미스바 아침은 소고기국밥 달달한 커피 정리 잘 해놓고 철수 ..

여행 이야기 2023.01.15

오랜만의 가족캠 : 성암 야영장(197) 2022. 12. 3 - 12. 4

태강이가 근 두달만에 집에 왔다. 연극공연 하랴, 청춘사업 하랴 참으로 바쁘신 대학생 이네 언제 갔는지 기억도 안나는 4명 총출동 가족캠핑 이번에는 담양 성암야영장으로 짐이 많다보니 차 두대로 출발 짐이 가득 가득 도둑??? 한여사랑 은교는 모닝으로 출동 식자재 마트에서 장보기 한여사의 당찬 포부 "이번 캠핑땐 먹다 죽을거야~" 가리비와 꼬막 구워먹을 계획 세움 우리동네에선 찾을수 없는 "별빛 청하" 멀리 담양 수북농협 로컬푸드에서 찾음 진열된 물건 몽땅~ 집에서 30분이 채 안걸리는 캠핑장 후다닥 도착해서 후다닥 텐트설치 아따~ 얼마만의 가족 캠핑인고~ 도착 하자마자 먹기 시작한다. 별빛청하 한잔 짠~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쥐 이제는 구울 차례 캬..... 좋네 애들은 초저녁 잠자러 텐트로 쏙 우리 둘..

카테고리 없음 202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