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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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가인야영장 (192) : 22. 6. 4 - 6. 6

백양사 가인야영장 얼마만인지 사이트 별 구획이 나눠진 이후론 한번도 안가봤는데 현충일 기념 2박 3일 캠핑 준비 토요일 아침 일찍 혼자 텐트 치러 출발 수레로 짐을 옮기는 스타일 수레가 크고 넉넉해서 편하다 d13 사이트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야 하지만, 개수대 와 화장실이 가깝고 계곡옆 자리 사이트 크기는? 작은 거실텐트 하나 치면 딱 맞는 사이즈 온수 나오는 샤워실도 있음 텐트만 설치해 놓고 다시 철수 오늘 메인 스케줄은? 김태강 출연하는 연극 보러 익산 가는 것 어머니 모시고 가족 출동 일단 어머니께 김태강 다니는 학교 보여 드리기 사범대 건물 노란리본 프랑카드 학교 한번 둘러보고 연극공연하는 소공연장 으로 앙증맞게 펼쳐저 있는 홍보물 연극무대 1시간 반의 열연이 끝나고 계룡에서 연극보러 달려와준 짱..

여행 이야기 2022.06.19

미스바 연수원(191) : 2022.5.14-5.15

한여사 교회에서 야외예배를 한단다 미스바 연수원에서 미스바 는 못참지~ 토요일 오전에 도착한 미스바 한여사는 교회 예배 나는 텐트 설치 날씨가 더워져서 돔텐트 가져올까 하다가 거실텐트 가져왔는데 산속이라 바람이 서늘하다. 텐트 선택 잘했네.ㅎㅎ 5월 날씨 좋은 계절이라 미스바가 시끌벅적 하다 후다닥 텐트 설치하고 혼자 시간 보내기 점심은 교회 단체식사 밥도 얻어먹고 좋네 ^^ 벌써 잠자리가 나왔네 요염한 한여사?????? 레크레이션 하면서 선물도 한보따리 챙기고 낮잠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저녁시간 저녁밥도 교회 단체급식 숟가락만 살포시 올려서 얻어먹기 ^^ 애들이 뛰어다니면서 시끌벅적 하던 미스바가 해 떨어지니 쥐 죽은듯 조용해 진다. 일요일 아침 셋팅 되어있는 집사님 화목난로로 살짝 불장난 아침까지 맛..

여행 이야기 2022.05.21

어머니 생신파티 : 2021. 5. 7

코로나 이후 어렵게 모두 모인 가족파티 오랜만에 어머니 집에서 1박 2일 가족모임 이다. 서울, 순천 그리고 멀리 가평에서 딸래미 데리고 혼자 시할머니 생신파티에 달려와준 예쁜 손주며느리 하나, 대식구 파티 시작 막내누나가 준비한 생일케익 과 멋진 장식 손주, 증손주와 인증샷 (채이가 빠졌구나...) 상다리 휘어지는 생일잔치상 이번 모임의 주인공(?) 전하온 양 서울에서 공수해 온 선물보따리 풀어내는 막내누나 주고 받는 현금봉투 (역시 현금이 최고 ^^) 전하온 양의 화장놀이 (모든 가족이 고객) "자~ 다음손님~" "여기 앉으세요" "사진 찍으시면 안돼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즐건운 저녁시간을 보내고 5월 8일 아침 서울팀은 먼길 달려가기 위해 아침도 안먹고 새벽에 출발 순천팀 오전에 출발 아쉬운 1..

공채이 백일잔치 : 2022. 4. 16

전수인 + 공정호 = 공채이 조카손녀 백일잔치날 코로나 영향으로 태어나서 처음 보게되는 손녀 얼마나 보고 싶던지,, ^^ 오랜만에 SLR 카메라도 꺼내서 준비하고 어머니 모시고 광양으로 출발 아파트 입구에서 만난 순천팀 선물 교환 미리하고 수인이 집으로 고고 채이의 완벽방호를 위해 수술용 글로브 까지 챙겨오신 김미랑씨 엄지 척~^^ 공채이 내품에 쏘옥~~ ^^ 오메 이쁜거 어리둥절~ ^^ 태어나서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 틈에 끼어서 기분이 안좋아진 공채이 양 착한 녀석 금새 울음 멈추고 왕할머니 품에 공서방 성격 꼼꼼. 또 꼼꼼 김미랑 할머니 채이야~ 기분 풀렸지?? 꼼꼼 하기론 막상 막하인 전수인 혼자 차린 상이라곤 믿어지지 않는 완벽함 분주하신 김미자 할머니 울먹 울먹... 채이 기분 안좋아?? 금새 ..

미스바 벚꽃캠핑(190) : 2022. 4. 9 - 4. 10

지난주 새벽에 보고 온 구례 벚꽃여행 그 감동이 사라지기전 다시 벚꽃의 화려한 자태를 보러 이번에는 화순 으로 산중이라 아직 벚꽃이 절정기 일거라는 기대감으로 토요일 오후 출발 날씨 죽이네~~ 화순 벚꽃 바람 불때마다 꽃비가 내린다. 벚꽃이 만발한 미스바 도착 꽃 아래 부랴 부랴 텐트 셋팅 완료 머위나물 밭 상황을 살펴보는 한여사 올해도 머위나물이 제법 많이 올라와 있네 수선화 꽃비 햇빛은 따갑고 바람은 시원하고 한여사 기분 좋으심? 바람반 불면 꽃비가 흐드러지게 내리는데 사진으로 담아낼 수 가 없네.. 아쉽 본격적인 나물캐기 산속이라 해 떨어지니 급 쌀쌀 장작 다 태우고 가야지~ 식사준비 잘 먹겠습니다 조용한 밤 달빛 아래 벚꽃도 이쁘고, 별 도 이쁘고 야식 먹고 이른 취침 일요일 새벽 꽃, 음악, 뜨..

여행 이야기 202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