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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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강이랑 은교 새집 장만 !!!!!!!

태강이랑 은교가 새집을 장만했답니다. ^ ^;;;;; 요즘은 애들 놀이집이 텐트모양으로 나오는 갑다. 다른 집에 가서 놀이집용 텐트를 보더니 은교가 그렇게 좋아하더라고,, 하나 살려고 한다고 검색을 하더라고,,, 그때 갑자기 나는 생각, 아~~~~ 텐트하나 더 있었지.. 그랬다.... 10여년 전에 한참 산에 다닐때 사둔. 한번도 안 펼쳐본 1인용 텐트가 있다는 생각이 대뇌를 강타한 것이다. 부랴부랴 찾아서 펼쳐봤다.. 음~~ 상태 양호하군 (당연하지 한번이라도 펼쳐봤어야지..) 일단 플라이까지 모두 설치한 모습... 오랬동안 보관만 한거라 주름이 자글 자글.... 플라이를 앞면을 걷으면 이렇게....... 거실에서는 플라이 필요 없으니깐 철거하고,,,,, 바닥에 사각침낭도 하나 깔고,, 짜잔~~~ 음~..

태강이 생일잔치 했어염~~

어린이집에서 태강이 생일잔치를 했다. 한달에 한번씩 생일인 아이들 합동으로 생일잔치를 한다는데, 이번달엔 태강이 혼자뿐이어서 독상을 받았단다.ㅎㅎㅎ 귀덕이가 준비해서 가지고간 음료수랑, 과일이랑. 치킨이랑, 케익이랑, 은교랑,, 어??????? 은교는 거기 왜 있는거야??????? ㅎㅎㅎㅎㅎ 부잡쟁이 태강,, 의젓하게 한복입고, 왕관도 쓰고 (근데 아무리 봐도 저 컨셉은 여자아이들 컨셉 같은데..) 좋아 죽는다... 올망 졸망 모여있는 같은반 친구들,,,, 맨앞줄 빨간 폴라티랑 빨간 바지 입은애가 김희은이다. 태강이 여자친구 란다. 태강이 왈 " 희은이 아빠는 닥털이다~~" ???? 알고 봤더는 의사란다..ㅎㅎ 선생님 지휘에 맞춰서 생일축하 노래 부르고, 태강이 케익 끄기 ,, 은교는 계속 옆에 앉아 있..

가을을 느낀 장수 방화동 (2007. 10. 19 - 21)

8월 휴가철에 덕유산에서의 첫캠핑,,, 9월달에 두번째로 가본 장수 방화동 오토캠프장 그치만 계속내리는 비로 인하여 맘껏 못논게 한(?)이 되서 이번에 벼르고 벼르다 다시 방화동으로 출발 했다. 며칠 전부터 짐을 조금씩 차 트렁크에 옮겨놓고,,,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달려가서 나머지 짐을 트렁크에 꼭꼭 쑤셔 넣고 (거의 테트리스 수준), 지난번에 사놓은 루프백 까지 차 지붕위에 올려 놓았다. 짐 넣는데만 1시간 반 ^ ^;;; 20분을 달려 호남대 정문앞까지 왔다가.. 으악~~~~~ 이번 캠핑때 첨으로 바베큐를 시도할려고 열심히 준비해왔는데. 글쎄... 바베큐 그릴을 안가져왔다... ㅜ_ㅜ;;;;;; 다시 유턴,,,,,,,,,,,,,,,,,,,,,,,,,,, 어쨋거나 40분을 허비하고,,, (머리가..

여행 이야기 200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