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가 새집을 장만했답니다. ^ ^;;;;; 요즘은 애들 놀이집이 텐트모양으로 나오는 갑다. 다른 집에 가서 놀이집용 텐트를 보더니 은교가 그렇게 좋아하더라고,, 하나 살려고 한다고 검색을 하더라고,,, 그때 갑자기 나는 생각, 아~~~~ 텐트하나 더 있었지.. 그랬다.... 10여년 전에 한참 산에 다닐때 사둔. 한번도 안 펼쳐본 1인용 텐트가 있다는 생각이 대뇌를 강타한 것이다. 부랴부랴 찾아서 펼쳐봤다.. 음~~ 상태 양호하군 (당연하지 한번이라도 펼쳐봤어야지..) 일단 플라이까지 모두 설치한 모습... 오랬동안 보관만 한거라 주름이 자글 자글.... 플라이를 앞면을 걷으면 이렇게....... 거실에서는 플라이 필요 없으니깐 철거하고,,,,, 바닥에 사각침낭도 하나 깔고,, 짜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