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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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강이네 어린이집 에서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오셨어요

태강이네 어린이집에서 크리스마스 라고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들이 아파트에 왔답니다. (근데 원래 산타할아버지는 한명 아닌가???) 선생님들도 모두 오셔서 노래도 부르고,,, 애들도 신나고,,, 근데 태강이는 팬더곰 인형이 무섭다고 엄마옆에서 칭얼칭얼~~~~ 동네 챙피시러워서 혼났답니다.... 이구 ~~~ 녀석~~~~~ 신나게 노래랑 율동도 하고,,, 토끼인형은 그래도 안무서운지 사진찍고, 근데 표정은 완전~~~~~~~ 얼음~~~~~ 태강이가 젤로 좋아하는 버스 아저씨,,, 선물들고 헤벌쭉~~ 하니, 이제 좀 기분이 풀렸나 보네,,, 하루는 선생님에게 편지를 써달라고 했단다.. 아저씨 사랑해요~~ 라고,,, 집에오면서 아저씨 한테 선물해 주고, 아저씨는 좋아하고,, 원래 인사도 별로없고, 말도 별로 없는 아저..

귀덕이표 호떡~~

캠핑장에서 선보였던 팥빙수표 호떡, 집에서도 한번 해줬더니 우리 한여사님~~ 자기가 한번 해본다고 팔을 걷어 붙였다 그려 그려 올매나 잘 하는지 함 보자~~~~ 연장은 내가 빌려주마,,,,, 마트표 반죽을 충분히 부풀려서~~~~~ 장갑은 완전 수술실 분위기~~~ 근데 어째 폼이 영~~ 그럼 그렇지~~~ 거봐라 벌써부터 속 터지는거~~~~~~ 그래도 꿋꿋이 사태 극복하고 영차 영차~~~ 버터를 쓱쓱 녹여서리~~~ 고소한 냄새가 집안에 폴폴~~~~ 요것이 중요한 것이여,,, 안터지게 최대한 넓게 쭉쭉 늘리는거`~~~~~ 그리하야,,,, 나온 결과물,,,, 음~~ 제법 노릇노릇 하니 묵을만 하게 보이는 구만........ 맛도 좋네,,, 으흠~~~~ 집을 뒤져보니 지난번에 사놓은 케이쥐비 뽀드카랑 호떡이랑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