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가 근 두달만에 집에 왔다. 연극공연 하랴, 청춘사업 하랴 참으로 바쁘신 대학생 이네 언제 갔는지 기억도 안나는 4명 총출동 가족캠핑 이번에는 담양 성암야영장으로 짐이 많다보니 차 두대로 출발 짐이 가득 가득 도둑??? 한여사랑 은교는 모닝으로 출동 식자재 마트에서 장보기 한여사의 당찬 포부 "이번 캠핑땐 먹다 죽을거야~" 가리비와 꼬막 구워먹을 계획 세움 우리동네에선 찾을수 없는 "별빛 청하" 멀리 담양 수북농협 로컬푸드에서 찾음 진열된 물건 몽땅~ 집에서 30분이 채 안걸리는 캠핑장 후다닥 도착해서 후다닥 텐트설치 아따~ 얼마만의 가족 캠핑인고~ 도착 하자마자 먹기 시작한다. 별빛청하 한잔 짠~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쥐 이제는 구울 차례 캬..... 좋네 애들은 초저녁 잠자러 텐트로 쏙 우리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