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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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덕동 자동차 야영장 솔막(194) : 2022. 9. 3 - 9.4

몸 컨디션이 좋지않아 지리산 여름휴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더니 두고두고 아쉽다 국립공원 예약사이트 들락날락 하다가 이삭줍기 성공~ 지리산 덕동야영장 솔막 B-6 국립공원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솔막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이렇게 행운이. 토요일 오후 한여사랑 단둘이 단촐한 짐 챙겨서 출발 비소식이 있더니 하늘이 꾸물꾸물 하다 남원 인월시장 먼저 들렸다 원래 계획은 흑돼지국밥 먹고 갈려고 했는데 배가 고프지 않아서 흑돼지 삼겹살 사고 고기랑 같이 먹을 상추 사고 간식거리 순대 사고 덕동 야영장 도착 체크인 하면 원형석쇠를 하나씩 준다. 쓰레기 봉투는 500원 1박2일 머물 우리 아지트 솔박 B-6 오~ 좋은데? 싱크대도 하나씩 있고 바베큐 그릴도 있고 솔막 내부 올 여름에 리뉴얼 하더니 많이 달라진거 같다..

여행 이야기 2022.09.05

2022 여름휴가, 지리산 달궁 자동자야영장(193) : 2022. 8. 13-8.15

국립공원, 여름 휴가철 성수기 추첨제 내꺼, 태강이꺼, 한여사꺼 아이디 동원해서 한군데 몰빵 7:1 의 경쟁률을 뚫고 내가 당첨 아싸~~~~ ^^ 그렇게 준비된 2022 여름 휴가 8월 15일 광복절 공휴일을 합한 3박 4일의 짧은 휴가 시작 여름휴가 의 시작은 막걸리 파티 8월 13일 오전 휴가 출발 점심 식사는 남원 도착해서 추억의 추어탕 으로 오랜만에 다시 온 추어탕집 맛은 여전히 좋음 2008년 5월 2일 달궁 캠핑 끝마치고 광주 가면서 이 식당 들렸을때 사진 ㅎㅎㅎㅎ 추어탕 으로 배 채우고 근처 전통시장 구경 때마침 장날 할머니께서 아침에 밭에서 따오셨다는 싱싱한 복숭아 구입 입장 규정 시간보다 조금 빠르게 야영장 도착 친절하게 들여보내 주는 직원분 비오기 전 후다닥 셋팅 완료 원형광장 윗쪽 제..

여행 이야기 2022.08.28

임영웅 콘서트 : 22. 6. 10

임영웅 광주콘서트 한여사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날이다. 이날 오전은 1년간 치료해온 임플란트 의 끝이 보이는 날이기도 했다. 드디어 임시치아를 끼운(?) 날이다. 오전에 3시간에 걸친 치과치료를 끝내고 1년만에 음식을 씹어먹을 수 있게된 순간 많이 묵어~ ^^ 오후에 서둘러 임영웅 콘서트 보러 갈 준비 완료 웃음이 떠나질 않는구만~ 김대중 컨벤션센터 근처 한여사 직원 아파트에 차를 편안히 주차하고 김대중센터로 고고 김태강 도 동행 파란색 군중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공연시작 2시간 전인데.. 오메 장관이구만~ 공연장 중앙쯤에 앞에서 세번째 줄 로 구입한 입장권 (정작 입장해서 보니, 앞에 두줄이 없어서 실제로는 젤 앞줄 이었다는 굉장한 소식~) 엄마를 위해 특별히 굿즈 선물하는 김태강 많이 컷네 ^^ 포토존 ..

백양사 가인야영장 (192) : 22. 6. 4 - 6. 6

백양사 가인야영장 얼마만인지 사이트 별 구획이 나눠진 이후론 한번도 안가봤는데 현충일 기념 2박 3일 캠핑 준비 토요일 아침 일찍 혼자 텐트 치러 출발 수레로 짐을 옮기는 스타일 수레가 크고 넉넉해서 편하다 d13 사이트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야 하지만, 개수대 와 화장실이 가깝고 계곡옆 자리 사이트 크기는? 작은 거실텐트 하나 치면 딱 맞는 사이즈 온수 나오는 샤워실도 있음 텐트만 설치해 놓고 다시 철수 오늘 메인 스케줄은? 김태강 출연하는 연극 보러 익산 가는 것 어머니 모시고 가족 출동 일단 어머니께 김태강 다니는 학교 보여 드리기 사범대 건물 노란리본 프랑카드 학교 한번 둘러보고 연극공연하는 소공연장 으로 앙증맞게 펼쳐저 있는 홍보물 연극무대 1시간 반의 열연이 끝나고 계룡에서 연극보러 달려와준 짱..

여행 이야기 2022.06.19

미스바 연수원(191) : 2022.5.14-5.15

한여사 교회에서 야외예배를 한단다 미스바 연수원에서 미스바 는 못참지~ 토요일 오전에 도착한 미스바 한여사는 교회 예배 나는 텐트 설치 날씨가 더워져서 돔텐트 가져올까 하다가 거실텐트 가져왔는데 산속이라 바람이 서늘하다. 텐트 선택 잘했네.ㅎㅎ 5월 날씨 좋은 계절이라 미스바가 시끌벅적 하다 후다닥 텐트 설치하고 혼자 시간 보내기 점심은 교회 단체식사 밥도 얻어먹고 좋네 ^^ 벌써 잠자리가 나왔네 요염한 한여사?????? 레크레이션 하면서 선물도 한보따리 챙기고 낮잠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저녁시간 저녁밥도 교회 단체급식 숟가락만 살포시 올려서 얻어먹기 ^^ 애들이 뛰어다니면서 시끌벅적 하던 미스바가 해 떨어지니 쥐 죽은듯 조용해 진다. 일요일 아침 셋팅 되어있는 집사님 화목난로로 살짝 불장난 아침까지 맛..

여행 이야기 202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