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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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가족캠 : 성암 야영장(197) 2022. 12. 3 - 12. 4

광주팥빙수 2022. 12. 5. 09:27

태강이가 근 두달만에 집에 왔다.

연극공연 하랴, 청춘사업 하랴

참으로 바쁘신 대학생 이네

 

 

언제 갔는지 기억도 안나는 4명 총출동 가족캠핑

 

이번에는 담양 성암야영장으로 

짐이 많다보니 차 두대로 출발

 

 

짐이 가득 가득

 

 

도둑???

 

 

한여사랑 은교는 모닝으로 출동

 

 

식자재 마트에서 장보기

 

 

한여사의 당찬 포부

"이번 캠핑땐 먹다 죽을거야~"

 

가리비와 꼬막 구워먹을 계획 세움

 

 

우리동네에선 찾을수 없는

"별빛 청하"

 

멀리 담양 수북농협 로컬푸드에서 찾음

진열된 물건 몽땅~

 

 

집에서 30분이 채  안걸리는 캠핑장

 

후다닥 도착해서 

후다닥 텐트설치

 

아따~

얼마만의 가족 캠핑인고~

 

 

도착 하자마자 먹기 시작한다.

 

 

별빛청하 한잔

짠~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쥐

 

 

이제는 구울 차례

 

 

캬..... 좋네

 

 

애들은 초저녁 잠자러 텐트로 쏙

우리 둘은 오랜만의 불장난

 

 

우리도 잠깐 토막잠 자고 일어나서

다시 먹기 시작

 

추우니깐 이번 라운드는 텐트 안에서 시작

 

떡볶이

 

 

닭꼬치

 

 

짠~

 

 

마무리로 컵라면 까지 

ㅎㅎㅎㅎㅎㅎㅎ

 

 

보너스 사진

L O V E   ~ ^^

 

 

잘자고 12월 4일 일요일 아침

날씨가 더 추워졌다.

바람도 쌩쌩

 

 

 

은교랑 한여사는 학원으로 9시 조금 넘어 출발하고

 

태강이랑 둘이서 철수 시작

 

 

아들이 도와주니깐 금방 끝나네

아니온듯 깨끗하게 정리

 

 

노래 들으면서 따뜻한 히터바람 쐬면서 집에 절반정도 가다가

호주머니에서 잡히는 뭔가 쌔~ 한 물건

 

읭???

니가 거기서 왜 나와????

캠핑장 전기함 열쇠,,, 반납을 안했네... 

헐.......

 

다시 돌아가서 키 반납하고 돌아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