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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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이 백일잔치 : 2022. 4. 16

전수인 + 공정호 = 공채이 조카손녀 백일잔치날 코로나 영향으로 태어나서 처음 보게되는 손녀 얼마나 보고 싶던지,, ^^ 오랜만에 SLR 카메라도 꺼내서 준비하고 어머니 모시고 광양으로 출발 아파트 입구에서 만난 순천팀 선물 교환 미리하고 수인이 집으로 고고 채이의 완벽방호를 위해 수술용 글로브 까지 챙겨오신 김미랑씨 엄지 척~^^ 공채이 내품에 쏘옥~~ ^^ 오메 이쁜거 어리둥절~ ^^ 태어나서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 틈에 끼어서 기분이 안좋아진 공채이 양 착한 녀석 금새 울음 멈추고 왕할머니 품에 공서방 성격 꼼꼼. 또 꼼꼼 김미랑 할머니 채이야~ 기분 풀렸지?? 꼼꼼 하기론 막상 막하인 전수인 혼자 차린 상이라곤 믿어지지 않는 완벽함 분주하신 김미자 할머니 울먹 울먹... 채이 기분 안좋아?? 금새 ..

미스바 벚꽃캠핑(190) : 2022. 4. 9 - 4. 10

지난주 새벽에 보고 온 구례 벚꽃여행 그 감동이 사라지기전 다시 벚꽃의 화려한 자태를 보러 이번에는 화순 으로 산중이라 아직 벚꽃이 절정기 일거라는 기대감으로 토요일 오후 출발 날씨 죽이네~~ 화순 벚꽃 바람 불때마다 꽃비가 내린다. 벚꽃이 만발한 미스바 도착 꽃 아래 부랴 부랴 텐트 셋팅 완료 머위나물 밭 상황을 살펴보는 한여사 올해도 머위나물이 제법 많이 올라와 있네 수선화 꽃비 햇빛은 따갑고 바람은 시원하고 한여사 기분 좋으심? 바람반 불면 꽃비가 흐드러지게 내리는데 사진으로 담아낼 수 가 없네.. 아쉽 본격적인 나물캐기 산속이라 해 떨어지니 급 쌀쌀 장작 다 태우고 가야지~ 식사준비 잘 먹겠습니다 조용한 밤 달빛 아래 벚꽃도 이쁘고, 별 도 이쁘고 야식 먹고 이른 취침 일요일 새벽 꽃, 음악, 뜨..

여행 이야기 2022.04.10

하동 쌍계사 10리벚꽃 : 2022. 4. 2

몇년전 부터 한여사가 봄만 되면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곳 차량, 인파 속을 뚫고 갈 엄두가 나질 않아 모른척 하다가 올해는 실행에 옮겨 볼려고 한다. 하동 쌍계사 10리 벚꽃 길 4월 2일 토요일 새벽 5시 기상 한시간 조금 넘는 거리 해가 뜨기도 전에 출발 열심히 달려서 구례 도착 해가 떠서 밝아진다. 오메~ 고속도로 나오자 마자 꽃길이 시작되네 벚꽃과 개나리의 콜라보 화개장터 가기전 벚꽃이 만발한 곳에 카메라 든 사람들이 여럿 모여있길래 얼떨결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본 천변 둑길 벚꽃 터널 한여사 좋으심???? 조금더 달려서 도착한 오늘 여행의 목적지 화개장터 - 쌍계사 간 십리 벚꽃 새벽에 출발할 때만 하더라도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오산 이었다. 이미 뷰 맛집인 곳 은 차량이 꽉..

여행 이야기 2022.04.03

장수군 방화동 가족야영장(189) : 2022. 3. 26 - 3. 27

작년 여름휴가를 보내고 8개월 만에 다시 가는 방화동 토요일 오후 짐을챙겨 출발 어째 계속 이슬비가 내리네... 분명 일기예보에는 오후에 갠다고 했는데. 다행히 텐트 칠때는 비가 그쳐주네 코베아 쉘터 반품 처리하고 다시 구매한 새텐트 제드 와일드돔 ex 한여사랑 둘이서 쓰기 딱 적당한 사이즈 달달한 당 보충 하고 아직은 봄이 오지않은 방화동 우리가 처음 캠핑을 시잘 할 때와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 (개수대와 샤워실에 온수가 나온다니~~~~) 2007년 8월 31일 우리가 처음 와본 방화동 모습 방화동의 첫 추억 밤새 비가 참 많이도 내리던 날이었는데 15년 후 2022년 방화동 ^^ 우와,,, 와이파이 가 잡힌다~~ 역시 IT 강국 대한민국 한가롭게 TV시청 한여사는 침낭 속으로 쏙~ (텐트가 검은색이어..

여행 이야기 2022.03.30

홍길동 테마파크 야영장 (188) : 2022. 2. 19 - 2. 20

장박하다 티피텐트 찟어진 충격을 추스리고 다시 나가는 캠핑 고르고 골라 새로 구입한 쉘터 코베아 몬타나 2를 가지고 출발 김태강, 뼈다귀 자랑하지 말고 집 잘봐라 잉~ 콧구멍에 바람 넣으러 출발 하실까요?? 캠핑장 도착 새 텐트 오픈 근데.... 어째 텐트가 영 거시기 하다 폴대가 상당히 약하고. 결정적으로,,, 폴대 하나가 짧다... 이런 $%%$##@@@%$%#$%#^ 이게 뭐야??????? 새제품, 캠핑장에 와서 개봉 했는데, 어째 이런일이???? 황당하고 열받는 마음을 겨우 겨우 누르고 어찌어찌 텐트는 설치 완료 레인보우 난로도 오랜만에 나왔다. 폴대도 맞지 않는 텐트를 치느라 시간도 엄청 오래 걸리고 몸도 얼고 얼은 몸 녹여가며 조촐한 간식 한여사는 침낭 속으로 쏙 저녁은 짬뽕 순두부 시원한 소..

여행 이야기 202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