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홍길동 테마파크 야영장 (188) : 2022. 2. 19 - 2. 20

광주팥빙수 2022. 3. 5. 21:58

장박하다 티피텐트 찟어진 충격을 추스리고 

다시 나가는 캠핑

 

고르고 골라 새로 구입한 쉘터

코베아 몬타나 2를 가지고 출발

 

 

 

김태강,

뼈다귀 자랑하지 말고 집 잘봐라 잉~

 

콧구멍에 바람 넣으러 출발 하실까요??

 

 

캠핑장 도착

새 텐트 오픈

 

 

근데....

어째 텐트가 영 거시기 하다

폴대가 상당히 약하고.

 

결정적으로,,,

폴대 하나가 짧다...

이런 $%%$##@@@%$%#$%#^

이게 뭐야???????

새제품, 

캠핑장에 와서 개봉 했는데, 어째 이런일이????

 

 

황당하고 열받는 마음을 겨우 겨우 누르고

어찌어찌 텐트는 설치 완료

 

 

레인보우 난로도 오랜만에 나왔다.

 

폴대도 맞지 않는 텐트를 치느라

시간도 엄청 오래 걸리고

몸도 얼고

 

얼은 몸 녹여가며

조촐한 간식

 

 

한여사는 침낭 속으로 쏙

 

 

저녁은 짬뽕 순두부

 

 

시원한 소주 한잔 

 

칼칼한 순두부 짬뽕

 

 

일산화탄소 경보기

(우리의 생명은 소중 하니깐, ㅎㅎㅎ)

 

 

 

밤새 눈이 소복소복 내렸다.

 

 

꽁꽁 언 텐트

 

 

누룽지 한그릇 뜨뜻하게 먹고 집에 갑시다

 

 

 

눈이 쌓여서 차를 가까이 대지 못했다.

 

영차 영차,,

열심히 철수 중인 한여사

 

 

정말 오랜만에 가본 장성 홍길동 테마파크

가깝고 깔끔하고

오랫동안 예약하기 힘들어 와보질 못했는데

자주 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