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의 캠핑
이번에도 한여사랑 단둘이
가루야. 집 잘보고 있어라
누군가 만들어 놓은 눈오리 커플
미스바 초입
눈이 쌓여있네
잘 있었냐 텐트야
난로부터 활활
뜨거운 차 한잔
김치찜 얻어옴
잘 먹겠습니다~
과하게 중탕 시켜버린 백화수복
뚜껑이 뻥~ 하고 터져서 심장 떨어지는 줄,
ㅎㅎㅎ
야식까지 먹고 토요일 마무리
밤에 눈이 참 이쁘게 옴
오랜만에 텐트에 떨어지는 눈소리 들으며 푹 잘 잤다.
일요일 아침
눈이 이쁘게 쌓여있네
아침식사는 뜨뜻한 콩비지 찌개
모닝커피 한잔 마시고 철수 합시다
오오~~ 눈이 눈이,,,
사실....
철수때 까지만 해도 이게 마지막 장박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그..런..데...
며칠후 걸려온 전화
우리 텐트가 찢어진거 같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
헉...
불의의 사고(?)로 급하게 마무리 한 21-22 동계장박
아직 텐트 해결방법을 결정하지 못했고,
참 맘이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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