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바람을 쐬러 나가기로 했다
상쾌한 봄바람.
오늘 갈곳은 전주 한옥마을
몇년전 가봤지만 애들 머리속에선 하얗게 리셋이 되어있나보다
기억이 안난단다.ㅎㅎ
이번엔 아솔이 가족, 권성이 가족도 함께
3월 26일 아침 일찍 광주에서 출발
안개가 자욱~
휴게소 에서 간단히 군것질 하고
1시간 30분 만에 전주 도착
덤앤 더머 ㅎㅎㅎㅎㅎㅎㅎ
전동성당
예쁜 도장
하나 만들껄 그랬나??
전주에서 찾은 귀신의 집
식전부터 귀신의 집 가겠다는 녀석들 ㅎ
그래..
함 가봐라~
꺅~~~ 으악~~~~
엄마~~~~~~~~~~
잠시후.......
전주 왔으니깐 한복도 함 입어보자
머스마 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먹기에 여념 없음~~~
오~~~
예쁘다~
점점 사람들이 많아진다
한복 입은 사람들도 많고
이쁜 막둥이들
간만에 나와서 그런지 더 즐거워 보인다.
가족사진 한컷씩 남기고 한옥마을 투어 마무리
전주 콩나물국밥 한그릇씩 맛있게 먹고
남부시장 투어
여기는 남부시장 2층 청년몰
참 좋은 말이다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
근데 실천하기는 되게 어려운 말인거 같다.
-_-;;;;;
화분도 일광욕,
우리도 일광욕.
자~
드디어 도착했다
전주 서바이벌 체험센터
3시 30분에 예약했는데 조금 일찍 도착
앞팀들 경기 하는거 구경
와~~ 실감 나는데???
아드레날린 뿜뿜,,,,,
드디어 우리차례
복장을 갖춰입고
제일 신난 김현민 여사님
시작한지 1분만에 딸래미 버려두고 혼자 게임에 몰두했다는 뒷얘기가...ㅋㅋㅋㅋ
자 모두들 화이팅~~~!!!!!
전후반 각 7분씩
총 14분 경기
결론은,,,
전반전 끝나면 숨이 안쉬어 진다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라는 것.....
오랜만에 신나게 먹고 구경하고 즐기고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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