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네식구 모두 출동
봄이 오는 미스바로
일단 오늘 저녁 먹을거 든든히 사고
가루야
캠핑가자~
하얀 눈이 쌓여 있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파래지기 시작한다.
한달동안 야영장을 잘 지키고 있던 우리텐트
아.....
애들은 이 텐트를 처음 써보는 구나~~ ^^
뒹굴 모드에 모두들 만족
누구??????????
따뜻한 이른 봄 햇빛에
텐트 창문 활짝 열어놓고
모두 뒹굴 뒹굴
좋네 ^^
산 속의 밤은 빨리도 찾아온다
소고기 묵자~~~^^
치얼~쓰~
물회 로 마무리
어??
마무리가 아니었네??
진짜 마무리는 컵라면
안본 눈 삽니다........
팬히터 끄면 쌀쌀하고
켜놓으면 더운
애매한 밤이 지나고
일요일 아침
가루 산책
애들은 늦잠
한여사랑 둘이서만 아침식사
봄이 저만치 와있네
텐트 정리 해놓고
어느때 처럼 이른 철수
야영장 잘 지키고 있어라
벚꽃 피면 오마~~
놔두고 가버릴까????
출발 하고 얼마 안되서 쏟아지기 시작하는 빗줄기
타이밍 쥑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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