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광주콘서트
한여사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날이다.
이날 오전은 1년간 치료해온 임플란트 의 끝이 보이는 날이기도 했다.
드디어 임시치아를 끼운(?) 날이다.
오전에 3시간에 걸친 치과치료를 끝내고
1년만에 음식을 씹어먹을 수 있게된 순간
많이 묵어~ ^^
오후에 서둘러 임영웅 콘서트 보러 갈 준비 완료
웃음이 떠나질 않는구만~
김대중 컨벤션센터 근처 한여사 직원 아파트에 차를 편안히 주차하고
김대중센터로 고고
김태강 도 동행
파란색 군중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공연시작 2시간 전인데..
오메 장관이구만~
공연장 중앙쯤에 앞에서 세번째 줄 로 구입한 입장권
(정작 입장해서 보니, 앞에 두줄이 없어서 실제로는 젤 앞줄 이었다는 굉장한 소식~)
엄마를 위해 특별히 굿즈 선물하는 김태강
많이 컷네 ^^
포토존 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지 못하고
대신 대형 현수막 아래서 기념샷
한여사를 찍는 나를 찍는 김태강????
내부로 입장
여긴 더 장관이다.
건행(?) 인사를 마지막으로 한여사는 VIP석 입장
우린 이제 밖에서 시간 보내자
현상수배??????????
식당을 찾아 갔더니
식당 윗층에 떡 하니 보이는 (주)태강???
ㅎㅎㅎㅎ
은교도 학교 땡땡이(?)치고 합류하고
공연 끝나기 기다리며 카페에서 시간보냄
임영웅 팬카페 전용 카페인가 보다
온통 임영웅으로 도배가 .........
옆에 슬~쩍~ ^^
^^
예정시간 보다 30분이나 더한 임영웅 콘서트
보고 나온 한여사 지치지도 않고 텐션 업
임영웅이 얼마나 멋졌는지 얘기 들어주는 중 ㅋ
주차장 가다가 우연히 마주친 임영웅 차
반대편 쪽에는 창문 열고 손하트 날려줬다며
애통해 하는 한여사~
콘서트 기념품
방석
한여사~ 꼭 끌어안고 자라, ㅎㅎㅎㅎㅎ
그나 저나,,
내년에도 꼭 보러 간다는디,,,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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