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사람사는 냄새~~

2021년 설날엔 무엇을 했을까??

광주팥빙수 2021. 2. 15. 19:21

2월 11일 부터 14일 까지 4일간의 연휴

(한여사는 전주 부터 무려 9일간 쭉~~~ 쉬었다.,... 부럽...)

 

코로나 때문에 5인 이상 가족모임 금지.

헐....................

 

연휴가 길지만 막상 할게 별로 없다.

-_-;;;;;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0일 저녁

퇴근하고 저녁 밥상에서 우리들의

연휴 기념 파티

 

 

소고기에 화이트 와인

 

 

짠~

 

 

 

영화배우 누군가를 따라 한다는데...

영....

 

 

가루

너도 먹고싶어?

 

 

2월 11일 목요일

할머니 집으로 전 부쳐먹으로 출동

 

 

 

은교가 도와줌

 

 

 

와따 야무네~~~

 

 

해피 설~~~

 

 

캬~~~

첫잔은 완샷이겠죠~~~ ^^

 

 

 

2월 12일 설날

세배 드리고

텐트가 홀로 외롭게 있는 화순 미스바로,

 

장박의 부푼 꿈을 안고 텐트를 쳐놨건만,

이놈의 코로나 땜시 두달 넘도록 가보지도 못했던

 

 

오~~ 텐트야 잘있었니??

 

다행히 두달전 정리해 놓은 그대로 있네

 

 

난로부터 활활~

 

 

 

헐,,,

텐트에 불빵이,, 불빵이,,,

너무 오랜만에 난로를 피워서 그런가?

ㅜ_ㅜ;;;;;

 

 

 

그래도 간만에 콧구멍 바람 쐬서 좋긴 하네. ㅎ

 

 

걍 즐기자 ^^

 

 

컵라면 하나 먹고 몇시간의 캠핑 끝~

 

진도, 광주, 계룡, 울산, 네덜란드

모이지는 못하지만,

얼굴이라도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2월 13일 토요일

계룡과 광주 두팀의 몰래 데이트 ㅋㅋㅋㅋ

 

 

목적지는 중간 지점인 군산,

 

 

 

일단 점심 부터,

1지망, 2지망이 모두 문을 닫아서

3지망 식당 선택 

 

 

 

 

사랑의 불시착  촬영한 명소

(장소는 정겨웠지만,,,,, 다음엔 다른곳에서 먹는걸로,,,)

 

 

 

짜장면 보다 더 비싼 커피 한잔씩 마시면서

수다 삼매경

 

 

마치 봄인양

좋은 날씨

 

 

어느 골목길에서 추억의 음반매장도 들러보고

 

 

 

 

총알처럼 지나가는 연휴의 끝자락을 아쉬워 하며

최후의 만찬(?)

 

 

이렇게 길고도 짧은 우리의 2021년 설 연휴가 다 지나가 버렸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