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새벽에 보고 온 구례 벚꽃여행
그 감동이 사라지기전 다시 벚꽃의 화려한 자태를 보러
이번에는 화순 으로
산중이라 아직 벚꽃이 절정기 일거라는 기대감으로
토요일 오후 출발
날씨 죽이네~~
화순 벚꽃
바람 불때마다 꽃비가 내린다.
벚꽃이 만발한 미스바 도착
꽃 아래 부랴 부랴 텐트 셋팅 완료
머위나물 밭 상황을 살펴보는 한여사
올해도 머위나물이 제법 많이 올라와 있네
수선화
꽃비
햇빛은 따갑고
바람은 시원하고
한여사
기분 좋으심?
바람반 불면 꽃비가 흐드러지게 내리는데
사진으로 담아낼 수 가 없네.. 아쉽
본격적인 나물캐기
산속이라 해 떨어지니 급 쌀쌀
장작 다 태우고 가야지~
식사준비
잘 먹겠습니다
조용한 밤
달빛 아래 벚꽃도 이쁘고, 별 도 이쁘고
야식 먹고 이른 취침
일요일 새벽
꽃, 음악, 뜨거운 차 한잔
꽃꽂은 한여사?
ㅎㅎ
귀염둥이들
한여사는 오늘도 나물 캐는중
레트로스 에서 만들 "허브쉘터"
사고 싶어도 사기 힘든 쉘터
실제로 보니 이쁘네,
가격도 참 사악하고 ㅎㅎㅎ
눅눅한 침낭도 바짝 말려주고
텐트도 발라당~
미스바야 안녕
내년 에도 벚꽃시즌에 꼭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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