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서울, 인천 방문기 (광장시장, 동묘, 홍대, 월미도, 차이나타운) : 2019. 2. 23 - 2. 24

광주팥빙수 2019. 2. 25. 19:21

은교, 태강이 졸업인데 가족여행 한본 못가보고 넘어가기가 아쉬워서 

계획한 이번 여행


2월 23일 토요일

전날 숙직근무 하고 꼭두새벽에 집으로 복귀

아... 피곤해......


가루를 맡기고 출발한 시간이

아침 7시 30분 



차 바꾸고 나서 처음 가보는 장거리 여행



휴게소 에서 아침식사 간단히 

(어느새 젤 작아져 버린 한여사,, ㅎㅎㅎㅎ)




막히고 막힌 길을 뚫고 드디어 서울 도착



방산시장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청계천을 건너면 



광장시장이 나온다

(우와~~~~ 사람 엄청 나다)



일단,

빈대떡이랑 고기완자 한 접시 



콜라로 건배~




맛있음????



다음은

떡볶이, 순대, 마약김밥




근데,,  왜 마약김밥이지??

이름 붙은 사연이 궁금해 진다.




망고주스 로 마무리



오랜만에 바글바글한 사람을 뚫고 구경한 시장

재밌고 맛있었음



다음 코스는 동묘


여기도 사람이 엄청나다



이런 저런 구경



쌓여있는 옷 무덤에서 골라보기



우리는 도통 고르질 못하겠다



동묘에서 숙소인 홍대로 이동을 하는데...

태극기 부대 시위 땜시 길거리에서 두시간을 갇혀 있었다..

이런,,, 썩을,,,,,,


무식한 자들이 신념을 가지면 제일 무서워 진다고 하더니


성조기와 이승만, 박정희 사진을 흔드는 노인분들을 보면서

맹목적인 과거 향수와  집단최면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절실히 느꼈다

-_____-;;;;;;;


홍대 번화가에 위치한 숙소


아늑 하고 좋네~



짐 풀어놓고

홍대 여행 시작


일단 출출한 배를 채우고




버스킹 공연





인파속에서 독고다이(??)중인 어떤 사람.

^____^;;;




카카오 프랜즈 샵

인증샷은 필수~~




은교 득템.




여행 와도 빼먹을 수 없는 드라마




야식 까지 챙겨 먹고 오늘 일정 끝




2월 24일 일요일


일어나라 이넘들아~~




아침은 간단히




어제 밤의 후끈한 열기는 다 어디갔는지

조용한 홍대 골목



한시간 거리 월미도 


꼭 타봐야 된다는 바이킹




바이킹은 무조건 젤 뒷자리



오호~~~~~~~~



짱 재밌음~~




좋아~~~

이번엔 이걸 타는 걸로











짱 재밌다~~

히히히히히~~~~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

인천 차이나 타운







어디서 배를 채울까 고민 하다가

100년 전통의 공화춘 으로 결정






오~

뭐먹지???



탕수육



공화춘 짜장면



왕새우 짬봉 선택




맛있네~~~~




차이나 타운에 오면 꼭 먹어봐야 된다는 또다른 메뉴

홍두병


역시나 사람들이 좍~~~




현금결재 하면 보너스로 주는 포춘쿠키




은교의 신년 운세



태강이의 신년 운세



초기 공화춘 건물이 짜장면 박물관의 운영중

건물도 옛스럽다



입장료 천원 인데

천원 이상의 퀄리티가 있다.








옛스러운 풍경의 골목길을 돌아 나오면서 이번 여행이 끝났다.



졸업기념 1박 2일의 뜻있는 여행

재미있게 끝났어요~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