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2018년 망년회 (방화동 자연휴양림) : 2018. 12. 29 - 12. 30

광주팥빙수 2019. 1. 7. 17:23

2018년 한해 마무리


비록 캠핑은 아니지만,

우리가족에겐 남다른 곳인 방화동에서 하룻밤을 

보낼수 있다는건 참 좋다


아파트 4가족 모두 모여 하룻밤 보내는 걸로

2018년 마무리



12월 29일 토요일 오후 광주 출발

88고속도로 열심히 달려감




캬~~ 얼마만에 와보는 방화동 인지




하룻밤 묵을 곳

방화동 자연휴양림 팔공산 방





얼마나 추운지

물이 꽁꽁 얼어있다




방 앞 공터에 텐트 치고

화목난로까지 셋팅 완료




속속 도착한 멤버들




자~~~

일단 한잔 하고 시작 합시다~~~ ^^




애들은 방 안에서 고기 구워서 밥 먹이고

어른들은 텐트 안에서 고기 파티



오늘도 불판 앞에서 현란한 집게 스킬을 보여주는 권성이 아부지




너희들 방에서 먹지 않았니????



계속 먹는다




많이들 드셔요

늙으면 밥심으로 산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많이 드셨나??

수정 아빠 몸개그로 모두들 빵~~~~~ ㅎㅎㅎㅎㅎㅎㅎ







가리바와 피꼬막 출동~



굽고



찌고



닭발도 추가



술한잔에,

 맛있는 안주 한입 먹고

수다 떨다 보면 쌓인 스트레스가 싹~




그렇게 우리는 밤을 불태우며 계속 먹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2월 30일 일요일 아침



애들아 일어나~~~~~



예비 중딩들도 일어나라~




아침 준비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아쉽고 짧기만 한 1박 2일


텐트속 화목난로 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하하 호고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나 저나..

캠핑은 언제 가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