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규슈 자유여행 (2018. 2. 24 - 2. 26) : 1일차 2 (구로카와 후모토 료칸)

광주팥빙수 2018. 2. 27. 22:35

구로카와 온천

(흑천 온천)

도착

 

 

 

좁디 좁은 온천동네 골목길을 어렵게 운전해서 드디어 숙소에,

후모토 료칸

 

 

우리가 묵을 방

 

 

 

다다미  방이 아늑하다

 

 

코카콜라 복숭아맛???

뭔맛이지??

한모금 마셔본 순간

음~~ 참 특색있는 맛이군~

 

 

 

짐을 풀어놓고 온천동네 마실

 

 

료칸 앞에 살고 있는(?) 돼지 잉어들

 

 

 

료칸 앞에 있는 미스트 하는 온천(?)

TV에도 많이 나왔던 곳

 

 

 

 

구로카와 온천동네 중심

 

 

 

 

모든사람들이 사진찍는 포토존

우리들도 한컷.

 

 

 

 

 

 

 

 

 

 

 

 

 

구로카와 온천조합 사무실

이곳에서 온천마패를 구입하면 세곳의 온천을 이용할수 있다

 

 

 

동네 조그마한 슈퍼에서 팔고있는 지역 맥주

 

 

 

 

 

 

 

 

동네 가운데 자리잡은 조그마한 신사

 

 

관광객들이 사용한 온천마패를 걸어놓았다.

 

 

 신사에서 만난 순한 고양이 녀석

 

 

료칸 앞에 있는 빵집

슈크림 빵이 유명한 곳이다.

 

 

 

바삭한 빵속에 바로 넣어주는 부드러운 크림

 

 

 

라무네 사이다 와 함께 먹으니 일품이군

 

 

 

자~~저녁먹기 전에 온천 함 해볼까???

 

 

 

 

 

별관 온천 가는길

 

 

나랑 태강이가 들어간 개별탕

 

 

은교랑 한여사가 들어간 개별탕.

 

 

 

뜨거운 탕속에서 몸을 푹~~ 녹이고 나서

방에 돌아와서 뒹굴거리고 있으니

시간맞춰 저녁상을 차려준다.

 

 

일본 정찬

"가이세키"

 

 

 

 

은교는 12세 미만이라 소인으로 예약했더니

음식도 어린이용으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역 특산물인 말고기 육회

소고기 육회처럼 달콤하고 부드럽다

 

 

식전주 인 매실주로 건배

짠~~

 

 

이어서 지역특산 맥주 한모금

 

 

 

 

소고기 철판구이

지글 지글

 

 

 

많이들 잡숴~

 

 

삼인분을 네명이서 나눠 먹어도 충분할 만큼 양도 많고 맛있었다.

 

 

튀김도 나오고

 

 

 

 

밥과 미소국

 

 

디저트로 마무리

 

 

 

배부르게 저녁 먹고

소화도 시킬겸 동네마실 한바퀴 더

 

 

 

 

대부분의 식당과 상점들은 저녁 6시에 문을 닫고

조그마한 동네다 보니 당일코스 관광객들이 빠져나간 골목은

정말 조용하다

 

 

 

 

이게 뭘까? 하고 궁금증을 유발했던 과일

(나중에 알았다, 비싸기만 하고 별로 맛은 없다는 것을 ㅎㅎ)

 

 

 

 

우리는 사람들이 없어서 조용하고 좋은데

애들은 무섭다고 난리다.

 

 

 

 

 동네를 가로지르는 강에 설치된 전등

 

 

 

낮에 거쳐가는 관광객들은 볼수 없는 멋진 풍경이다

 

 

 

 

 

 

 

산책을 다녀오니 이렇게 이불이 셋팅되어 있다.

보기만 해도 푹신해 진다. ^^

 

 

저녁 온천은 본관에 있는 노천탕으로

 

 

 

태강이랑 단둘이 전세 온천

 

 

몸이 노곤 노곤~~~

 

새벽부터 시작된 스케줄 이라 온천 끝내고 방에 돌아오자 마자 모두들 떡실신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