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2017년 마무리 : 진도 길은리 푸르미체험관

광주팥빙수 2018. 1. 7. 20:15

 

2017년 마지막 태양과 2018년 떠오르는 새 태양을 만나러

올해도 작년처럼 4가족의 길은 푸르미체험관 출동

 

 

우리는 29일 금요일에 먼저 내려가서 처갓집에서 하루 자고

 

30일 토요일 오후에 푸르미 체험관 도착

 

일년만이구나 푸르미 체험관

 

 

 

순한 멍멍이

 

 

 

방 두개를 빌렸다.

 

하나는 작년 사이즈

하나는 이렇게 넓은 강당같은 방.

(사진에 보이는 사이즈는 절반도 안된다)

 

 

 

머스마들은 만나자 마자 게임 삼매경

 

 

딸래미 들은 뭐하는고????

 

 

 

감기로 고생중인 배수연 여사님.....

독감 걸린 딸래미 까지 챙기느라 더 초췌해 지셨고만.....

 ㅉ ㅉ ㅉ

 

 

일단 우린 배부터 채웁시다.

 

 

 

산월동의 호날두

이창영 씨~

 

 

 

은교는 은솔이 손톱 깍아주는중. ㅎㅎㅎ

 

 

 

해 떨어지자 고기 파티 준비

 

 

 

 

언제나 고기굽는데는 권성이 아부지가 짱~

 

 

 

췩~~~~~~

 

 

 

 

 

 

 

맛있게 드세용

 

 

 

 꿀떨어지는 눈빛들

어허~~ 여기서 이러시면 안돼요~~~

 

 

 

소주 슬러시??

 

 

 

 

2차는 굴 구이

 

 

 

 

 

 

뜨거운 장작불

 

 

 

 

 

더 뜨거운 두분의 애정행각

(음.... 이거 잘하면 셋째를?????? 흠흠흠....)

 

푹~~~ 잠 자고 다음날 아침.

 

12월 31일 일요일

 일어나라 돼지들아

 

 

 

부자간의 피튀기는 혈전

(아들의 승리)

 

 

 

좋은 날씨

 

 

 

부자간의 대결 2

 

 

 

이건 아빠의 승리. ㅎㅎ

 

 

 

오늘 갈곳은,

팽목항

 

20년전 내 담당마을 이었던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

이런일로 세상의 이목이 집중될줄 상상도 못했었다.

 

너무 마음이 아파 차마 올수 없었던곳

4년만에 왔다.

 

 

 

좋던 날씨가 이곳에 오니 빗방울이 떨어진다

거센 바람도.

 

 

 

 

 

마음이 참.........

 

 

 

 

이 모든게 어른들의 잘못이다.

 

 

 

짠한 마음을 담고 팽목항에서 조용히 묵념을.

 

 

 

 

진도 반바퀴 돌면서 바닷가 구경 실컷하고

운림산방으로

 

 

 

비글 두마리??

 

 

 

어색한 설정샷 ㅋ

 

 

숙소 복귀후

 

고기 한판 구워먹은후에

 

 

 

 

2017년 마지막 일몰을 보러 간곳은

지산면 첨찰산 낙조전망대

 

 

 

오~~ 이렇게 사람들이 올줄은,,,

 

 

 

2017년 마지막 해가 넘어가고 있다.

 

 

 

올 한해 잘 커줬다.

내년에도 잘 커주렴.

(이제 중2 벗어났으니 끝난거지?? ㅋㅋㅋ)

 

 

 

 

 

6학년이 돼는 똥개들.

말 잘들어라 잉?

 

 

 

 

 

 

구름때문에 아쉽게도 더이상 일몰을 볼수 없었다.

 

 

 

 

 

김현민 여사님의 주동으로 고스톱 한판

 

 

 

ㅎㅎ

 

 

 

 

ㅎㅎㅎㅎ

 

 

 

저녁 메뉴는 전복과 생선회

 

 

 

 

 

 

 

 

밤 12시가 넘어서 진행하는 김태강의 쌩쑈

연기대상 수상소감 패러디.

ㅎㅎ

 

 

 

 

2018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다.

 

 

나이 한살씩 더 먹고.

 

 

 

 

기념샷 한장 남기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