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후쿠오카 자유여행 3일차 : 하카타 - 부산 - 광주 (2016. 12. 11)

광주팥빙수 2016. 12. 12. 23:42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날.


너무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_-;;;;



토닥 토닥 화장중.



마지막날 아침식사.

콩나물국밥, 황태해장국밥, 컵라면




그리고,

종가집 아삭김치



식후땡 맥심커피



9시에 예약해놓은 시간 정확히 지켜 숙소앞으로 온

신세계여행사 캐리어 픽업 서비스.


캐리어 2개 픽업해주는데 1,000엔

어차피 하카타역 근처에서 코인락커 이용해도 비슷한 금액이 들어간다.

그것보다 이게 훨씬 편하고 좋을듯




필름한롤 끝~



하카타의 여인. ^__^



애들아 이제 가야되~




컨디션 완전 회복한 은교..

이그~~ 똥개야......




하룻밤 잘 쉬고 갑니다





007 작전같이 열쇠를 반납하고




숙소 바로앞에 있는 엄청 유명한 우동집.

언젠간 꼭 도전해 보기로




하카타역으로 이동.




몇달전 통째로 무너져 내렸던 길

뉴스로 볼땐 후덜덜 하더니...

완전히 복구된 모습




오전 스케줄 시작.



하카타 버스터미널 5층 다이소

엄~~청~~ 넓다.





풉,,,,,,




싸긴 하네..

바리 바리 담았는데 3천엔...



은교가 시계 사고 싶다고 해서 부리나케 달려온 요도바시 카메라



은교야 골라봐




클래식하고 심플한 두개 선택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

하카타역 지하 식당가

하마카츠 돈까스



친절한 안내문




나왔다~~ 돈까스






비주얼 좋다




음~~ 바삭하고 촉촉한 맛이 일품이다.





이제 배타러 가야될 시간.



하카타야 안녕........

또 올께,,,,,




비틀,




크리스마스 기념 선물도 주심




한여사랑 은교는 멀미약 먹기로




멀미 안녕~



잔돈 처리하러 편의점 쇼핑



애들아 재미있었니??



한여사도??




공항이용료 

대인 500엔

소인 250엔




배 타러 가는길





비틀.




돌아오늘 길도 그린석



브이



ㅋㅋㅋㅋㅋ



카스테라 랑 과자도 받고



대마도를 경유해서 



3시간 30분후 부산 도착.




먼길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몇달을 설레이며 기다렸던 여행

2분 3초 같이 후딱 지나가 버린

2박3일의 여행,


렌트카 운전도 해보고,

료칸에서 멋진 하룻밤도 보내고

아파트에서 하룻밤도 보내고


이것 저것 참 많은걸 해본 여행이었다.


다음에는 좀더 멋진 료칸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2-3일 푹~~ 쉬었다 올 계획을 함 짜봐야 겠다.. 

ㅎㅎㅎ


어쨋거나.

노느게 젤~~ 좋다~~~~`

^__^;;



~~~~~추가글~~~~


필름카메라 로 찍은 사진을 1년 만에 인화를 했다.

^___^


수동에 나이가 많은 놈인지라

영 말을 듣질 않아서 건질만한 사진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몇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