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담양 가족소풍 캠핑장(154) : 2016. 11. 226 - 11. 27

광주팥빙수 2016. 11. 29. 21:32

장박 캠핑.


편한만큼 가볍게 갈수있고,

편하게 쉬다올수 있어 좋다.



급 싸늘해진 날씨.

이제 본격적인 겨울로 넘어가나 보다.



윗쪽 지방은 첫눈이 와서 스노우 캠핑을 즐기는 곳도 있는데,


이곳은 쌀쌀한 날씨에 비가 추적 추적 내린다.





옷가방도 가볍게 챙기고.

(근데,,,, 입고간 옷차림 그대로 1박2일 보내고 온건 비밀~~~ ^^)





집 근처에서 게장백반 으로 점심 든든히 먹고 출발.






일주일간 잘 있었니 텐트야?????





tv만 설치하면 셋팅 완료.




-_-;;




난로 온기로 따뜻해진 텐트안




잠시후.


커피한잔 마시기 위해 이곳까지 와주신 여러분들.




애들은 애들끼리 대동단결.




게임 삼매경 중딩 두놈들.




귤껍질로 가루를 고문하고 계신 아솔부친.

이러시면 안됩니다~~~ ^^




자냐???




방문오신 분들은 다시 광주로 돌아가고.


우리는 저녁식사 준비.

점심때 식당에서 사온 간장게장과



펠렛난로에서 푹~ 고운 묵은지 등갈비찜.




엄지 척~





급 싸늘해진 날씨 덕에 종아리 아랫쪽이 춥다.




가끔씩 미치는 중딩놈... -_-;;;;;;;





일요일 아침,

지난주 까진 적막하던 캠핑장이었는데,

일주일 만에 두집이 더 들어와서 제법 마을이 조성되었다.





저녁메뉴로 아침을 다시 먹고




느긋~ 하게 일요일 오전을 보내고



점심때쯤 광주로 복귀.



이런 저런 스케줄 때문에 앞으로 3주동안 캠핑장엘 못간다.

이제 크리스마스때 가야 되는데...


잘 있으렴 텐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