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도 장박 별장으로 출발.
토요일 오전 느긋하게 일어나서
집 청소까지 다해놓고 출발.
별장이 있으니 편하고 좋네~ ^^
가족들 옷입고 준비하니 긴장하는 가루.
너도 데리고 갈테니깐 걱정하지 말어~~
가자~~
이슬비가 와서 눅눅한 텐트에 난로부터 피워놓고
펠렛 올려놓으면 취사공간이 부족한 난로.
이번에 조리킷 연결함.
일주일 만에 가을이 이만큼 저물어 갔다.
잘~ 탄다.
하수오 차도 끓이고
늦은점심 라면도 끓이고
생일선물로 푸른이에게 받은 스타벅스 텀블러.
쌩유 베리마치~~~ ^^
여유롭게 티비 시청.
가루는 무릎위에서 꾸벅 꾸벅.
캠핑장 사장님께 받은 표고버섯.
소고기 사온줄 어찌 아시고~ㅎㅎ
잘 먹겠습니다.
오늘 적녁은 소고기다
지글 지글
후식까지 배부르게 먹고.
가루랑 놀기
가루 괴롭히기??
엄마 괴롭히기??
말썽쟁이 중딩.
야식으로 떡볶이랑 오뎅 끓여서
따뜻한 사케 한잔.
토요일 저녁.
아랫쪽 펜션 손님들의 어마어마한 파티소음(??)을 새벽 2시까지 고스란히 다 들어야만 했다.
정말 정말,, 대단한 체력들이다.... -_-;;;;;
일요일 아침.
게임삼매경 중딩 한놈과
꼼지락 거리는 초딩 한놈.
지글 보글 국 끓여서
아침 식사 합시다~
내사진이 있네??
일요일 늦장부리다 느긋하게 집에 갈려고 했는데.
갑작스레 조문을 가야될 일이 생겨서 점심때쯤 집으로 복귀.
먹을것만 챙겨서 여유롭게 왔다 갔다 하니 편하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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