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2016년 마지막 물놀이 : 강진 자연이 좋은 사람들, 허브정원펜션 (2017. 8. 20)

광주팥빙수 2016. 8. 21. 21:43

2016년 뜨거운 여름의 마지막 물놀이.


권성, 아솔 가족들과 함께,



12명 대가족이 어디를 갈까 고민.

올해는 유독 더운 날씨 때문에

워터파크는 사람이 너무 많고 수질이 형편없다는 정보.


고민끝에 결정한 곳은 강진 자연이 좋은 사람들.




토요일 아침 7시 30분.

최대한 일찍 출발



쿨러 하나에는 맥주가 가득 가득.




약 한시간 거리.




리어커로 짐을 옮기는 방식.

우리 리어커는 5번 벤츠~~ ^^




아빠의 힘겨운(?) 뒷모습~~~ ㅋㅋ



재밋게 놀아봅시다~~




예약데크 12번. 

수영장 젤 안쪽 이지만.

결론은,,,

젤 명당이었다는~~





물놀이 준비중인 수영장.



물놀이 시~~작~~~



근데...

으~~~ 물이 너무 차다~~



물이 차갑던 말던

신나는 녀석들




제일 신나신 분은,

현민 여사님???
















폭포 맞으러 준비중.




으아~~

온다~~~~~






이거 완전 재미짐~~~~





그리고.

애들에게 인기 짱인 미끄럼틀.






캬악~~~~~~~~

현민 여사님의 8단 고음 이 들리는듯.










예뻐져라~~ 예뻐져라~~~~~ ^^










폭염이 뭐예요??

무더위가 뭐예요??


이날 내내,

추워서 혼났다.

따뜻한 커피가 너무 맛있더라... ㅎㅎㅎㅎ



점심은 거하게.




손가락 쪽쪽 빨아가면서~ ㅋㅋㅋㅋㅋ




먹성 좋은 중딩들.

삼겹살 굽기가 바쁘다..



배부르고 등따시니 쓰러지시는 사모님들.




수줍게 빼꼼~~




마스크맨?? 

마스크 우먼??




간식으로 컵라면 해치우고




태강이의 어설픈 다이빙을 마지막으로 물놀이 마무리.




물놀이장 바로 근처에 있는 펜션.


허브정원펜션.


잔디밭이랑 집이 그림같다.








정감어린 마당 빨랫줄.

물놀이 하며 젖은 옷들 널어 말리고.






목공예가인 사장님과.

플로리스트인 안주인 분의 감각이 돋보이는 구석 구석.




잔디밭에서의 여유로움.







저녁식사는 백숙과 닭볶음탕.



그리고.

맛있는 와인 한잔.




건배~~~




많이 먹어라 초 중딩들.




중딩의 모습.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들의 모습~ ^^



야식으로 떡볶이까지 해치우시고 취침.




아주머니들~~~~~

정신 차리시고 얼렁 주무셔요~~ 




8월 21일

집으로 가야하는 날.



알러지 때문에 어제밤 부터 퉁퉁 부었던 은솔이.

많이 가라앉긴 했지만 아직도 부었네.




집에 가기 아쉽다.




아쉬움을 달래가며 마당 구경 하고있을때.



사장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저런 설명을 해주셨다.






단체 사진도 찍어 주시고,






안채에 있는 카페.



이쁨.







사모님이 플로리스트 시라더니.. 역시..



사장님의 특별배려로 올라가본 윗쪽 작업실.


그곳에서 만나본 차밭.




파란 차밭.






작품전시실 앞에서 본 전경.

월출산이 그림같다.



작품 전시실.




오~~오~~




한여사가 눈을 떼지 못했던 테이블. 참 이쁘다.




외국 성당같은 집앞에서




은교는 사장님께 선물을 받았다.



감사 합니다~




한여사도 선물을 받았다.




꽃을 피울수 있을까??




무더위 속에서 추위를 느꼈던 물놀이도 너무 좋았고.


파란 잔디받과 특별한 구경을 할수 있었던 펜션도 좋았다.


역시~~~

노는게 젤 좋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