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추월산골드 캠핑장(143) : 2016. 2.26 - 2. 28

광주팥빙수 2016. 2. 28. 18:40

우리의 장박지,

추월산 골드 캠핑장.

 

2015년 12월 크리스마스때부터 장박을 시작해서.

벌써 두달이 지났다.

 

장박을 한달더 할지, 마무리 할지,

고민 하다가...........

 

한달 더 하는걸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텐트 놔두고 왔다갔다 하는 편안함에 중독되서리..^^)

 

 

2주만의 캠핑장.

 

 

 

 

스마트한 세상을 즐기는 녀석들,

 

 

 

한여사도?? ^^

 

 

뜨거운 커피를 타서,

 

 

 

자~~ 드셔요~~~

 

 

 

뭐하시는감?????? 

^_______^;;;;;

 

 

재밌는거 있니?

 

 

 

한여사는 게임중.

 

 

 

추어탕 사먹고왔는데,

배고프다는 김태강군.

야식 한그릇 드심.

 

 

 

꽃보다 청춘 시청 준비중인 두 여자분.

 

 

 

 

요거 마시면서 보자~~~

 

 

 

태강이 초등학교 졸업 기념품으로 받은 LED충전등,

요긴하게 써먹고 있음.

이자리를 빌어서 교장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

 

 

 

 

조용한 금요일 저녁이 지나고,

 

토요일 아침.

 

느긋하게 늦잠자고 일어나서 아침식사 준비. 

 

 

 

가루~~~

잘 잤어??

 

 

 

나는 모닝커피 준비.

 

 

뭐 보심?

 

 

 

고등어는 역시...

화목난로에 구워먹는게 최고임~~` !!

 

 

 

잘먹겠습니다~

 

 

 

가루도 아침 먹자~~~~

 

 

 

 

 

 

한여사.

캠핑와서 머리를 다 감고..

와우~~ ^^

 

 

 

낮 햇빛이 참 좋다.

 

 

 

 

 

으이그...

부잡시러운 넘들~~~~

 

 

 

 

중딩되는 김태강,

요즘 부쩍 이어폰 끼고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나름 본인만의 음악취향을 만들어 가는중인듯,

 

 

 

날이 좋으니,

테이블 빼서 튀김공장 가동준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어라~~~

 

 

 

튀김도 밥과 같이??

 

 

 

 

튀김 기껏해서 먹여놨더니.

엄마랑 뭔가 진지한 내기를 하고있는 아들,

 

 

튀김먹고 솟은힘을 엉뚱한데 쓰고있네....

-_-;;;;

 

 

 

 

특별히 하는거없이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간다.

벌써 저녁시간.

 

 

앙~~~ ㅎㅎㅎㅎ

 

 

 

 

저녁먹고,

뒹굴뒹굴 놀다가.

히말라야 단체관람.

 

 

 

태강이넘은 이미 극장에서 봤다고,

영화 집중안하고 나름 미술작품 하나 만드셧네~

 

 

이번 캠핑은 맨날 먹고 자기만 하는듯,

 

영화 보면서 야식으로 진짬뽕 컵라면 하나씩.

 

 

짜슥...

 

 

맥주 한캔으로 둘이 나눠 마시자~

 

 

 

밤새 비가 제법 왔다.

 

텐트안에서 빗소리 듣는것도 나름 운치있고 좋음.

 

 

 비에 젖은 캠핑장.

 

 

 

일요일 아침은 화목난로에 끓인 꽁치김치찌개.

 

 

커피랑 과일로 마무리 하고,

 

 

오후에 일정이 있는 관계로 조금 서둘러 퇴장.

 

한여사~~~ 집에 가야지??

 

 

한달더 연장한 장박.

한달동안 또 재미있게 놀아봐야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