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추월산골드 캠핑장(142) : 2016. 2. 13

광주팥빙수 2016. 2. 14. 21:59

이번주에는 비소식이 있다.

그것도 제법 많이........

 

나갈까, 말까, 고민 고민..

 

비오면 고생, 바람불면 고생,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젤 큰고생은,,

나가지 못해서 맘고생 하는거~~~ ^^

 

비소식에도 우리는 나간다,

우리의 별장으로~

 

 

이번주에는 캠핑장이 가득 찼다.

 

 

 

우리집,,

어제 내린비로 텐트안이 습기로 가득이다.

춥진않지만 습기제거를 위해서 난로먼저 켜놓고,

 

 

 

한여사,

밥하러 가게??

 

 

 

달달한 커피 Time

 

 

 

뭐봐????

 

 

가루는 간식하나 먹고,

 

 

 

날씨가 덥다.

낮 최고기온 18도,,

헐......

이건 완전 봄이다.

 

습기제거 할려고 켜놓은 난로 때문에 덥다고 난리다.. -_-;;;;;;;;;

지붕 열어놔야 겠다.

 

 

 

의자 들고 밖으로,

바람도 차가운 기운이 전혀 없다.

 

 

가루도 바깥으로,

 

 

태강이넘은 낮잠자느라 일어나지도 못하고,

우리끼리만 점심식사 준비.

 

 

닭갈비.

 

 

 

 

 

 

 

태강이랑 은교 친구네 가족들이 놀러 온단다.

3팀이서,,, 도합 9명~

텐트안이 좁을거 같아서 바베큐장에 판을 벌리는 걸로,

 

 

 

오후 3시 30분쯤 일행들 도착,

삼겹살로 허기진 예비 중딩들의 배를 채워주고,

 

 

엄마들은 애들 다 먹이고 나서,

 

 

비가 엄청 온다.

 

 

 비오는 중에도 방방이는 만원,

 

 

방방이 조금 타고 오더니,

2차로 삼겹살 먹방 다시하는 예비중딩들~~ ^^

 

 

 

엄마들은 모여서 수다 삼매경,

바베큐장에도 화목난로가 있네?

난로에 장작 투입.

(근데 연기가 너무 많이 세어 나온다,, 쿨럭,,,,, -_-;;)

 

 

텐트안으로 옮겨서,

그래도 배고프다고 징징대는 녀석들,,,,,,

남은 밥 김에 싸서 간식(?)조달,

 

 

8시 30분,

밤새 비가 계속될거 같고,

우리도 당일모드로 마무리 짓고 철수 하는걸로,,

 

 

1박 계획했다가

당일치기로 급 마무리한 이번 캠핑.

 

그래도 애들은 친구들 만나서 비속에서도 신나게 놀고

마무리 잘한 캠핑이었다~

 

이번 캠핑도 재미있게 끄~~읏~~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