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산골드 캠핑장.
장박 시작하고 세번째 캠핑이다.
이번에는 토요일에 철수해야 하는 1박2일 이지만,
몸만 갔다오면 되니 부담없고 좋다..ㅎㅎㅎ
금요일 저녁.
우리 별장(?)으로~~
일주일동안 혼자 외롭게 있었던 텐트,
화목난로 급하게 살려놓으니 공기가 금방 따뜻해진다.
저녁식사 준비.
몇년간 잘 가지고 다니던 다용도박스를 바꿨다,
구하기 힘들었던 레어 아이템...
빈티지 스티커 붙여놓으니 더 멋지네~~ ^^
태강이는 자나깨나 게임질...
-_-;;;;;;
맛있삼???
불고기와 햇반으로 뱃속 든든히 채우고,
디저트,
한여사의 꼬막사랑,
맛나게 구워잡숴~
지난주에 마귀할멈님 께서 주고가신 자스민차,
향도 좋고, 맛도좋네~
응답하라 1988
"어남류"가 아니라 "어남택" 이라니............
한여사와 은교는 멘붕~
난 택이도 OK~~ ㅎㅎㅎㅎㅎ
자기 생각과 다르게 러브라인이 완성되는걸 보고는 급 열받은 은교...
^__^;;;;;
금요일 밤 깊어짐.
우리가 자리잡은 3구역 장박텐트들이 오늘밤은 모두 비었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저녁,
토요일 아침,
잘 잤삼??
간만에 음악도 함 틀어보고
아침은 떡국,
디카페인 한잔,
캠핑장에 손님들이 많이 없다,
애들이 없으니 조용하니 좋긴 한데, 애들은 심심하나 보다.
방방이도 안타고,,
나른하고 느긋한 낮
은교는 뭐하는고????
부잡시런넘들,,
저기는 어찌 올라갔데??
점심은 삼겹살,
점심때 고기먹는건 첨 있는 일인듯,
아~~~
ㅋㅋㅋㅋㅋ
겨울같지 않은 날씨.
반나절 동안 캠핑장 봐주고 캠지기께 받은 콜라 두캔,,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
오후늦게 집으로 컴백,
백마들아~~
일주일동안 잘 있어라잉~~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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