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추월산골드 캠핑장.
장박 시작하고 두번째다.
2015년을 마무리 하고,
2016년을 시작하는 이번 캠핑.
지난주에 이미 텐트를 설치해 놓았으니 이제는 음식 가지고 몸만 가면 된다.
편하다~~ ㅎㅎ
어중간한 내부를 다시 셋팅하기 위해서
이너텐트를 4인용에서 2인용 2개로 변경했다.
2015년 12월 마지막날,
우리보다 먼저 캠핑장에 들어온 마법사 가족,
밥도 이리 해놓고,, 좋네.ㅎㅎ
시뻘겋게 달아오른 연통,
따뜻하다 못해 덥다.
2015년 마지막 만찬,
덕분이표 불고기,
두가족 8명의 저녁식사.
재롱잔치?
자슥들,,재롱을 다 떨어주고~
게임 한판.
길목을 가로막고 안비켜주는 은교 덕분에(?) 난 1등을 못하고,,,, -_-;;
어른들은 잠시 마법사네 텐트로 이동,
도란 도란,
밤이 깊어진다.
한살 더 먹을 시간을 기다리며 자축파티.
우리보다 더 뜨겁게 불타고 있는 난로,
12시 땡~~~~!!!!!!
2016년 이닷~!!!!!!!!!
해피 뉴 이어~~~
한살 더먹은거 축하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
선물증정 ?
짠~
고마워~~
취침준비.
약간 부족한듯한 펠렛통을 늘리기 위한 아이디어~
다른사람들의 아이디어를 카피해서 버너바람막이를 위에 올렸다.
결과는 대만족,,ㅎ
2016년 1월 1일 아침.
서리가 단단히 내렸다.
한여사,
잘 주무셨삼???
은교도 일어났네~
모닝뽀뽀?
^___^;;
새해첫 식사.
나이한살 더먹고,
떡국도 한그릇 먹고,
가루를 위한 특식 준비중인 덕분이.
애절한 눈빛으로 보고있는 가루,,ㅋㅋㅋㅋ
맛있냐??
씹고 삼켜라..
아줌마들은 뭐하셩?
헉~~~~~~~~~~ ^^;;
낮잠 자고있는 사이에 애들은 이런것도 먹었네~
오뎅 까지,,
내꺼 하나도 안남겨 놓고,,,
오후늦게 병규가 찾아왔다.
콩이를 데리고,
녀석~ 많이 컷네~
콩이와 가루,
겁이 많은 콩이는 지 아빠 품만 찾아간다.
가리비 사와준것도 고마운데,
직접 구워주기 까정~
잠시 바람쐬러나와서 사진 몇장.
티피텐트는 역시 연통 올려놓고 연기나는 모습이 젤 멋지다.. ^^
꾸벅꾸벅 조는중.
고구마 받아먹는중,
뻔데기 뎁혀서,
맥주 한잔씩.
2016년 1월 2일, 토요일
아침은 거하게.
오랫만에 튀김공장 가동준비.
지글 지글,
마법사 가족은 철수해서 돌아가고,
우리는 남아서 텐트 정리 조금더 하기로,
요녀석들,
박스를 보더니 장난끼 발동,
택배왔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연통을 재정비 했다.
중간에 뎀퍼를 달고 다시 연통을 올렸다.
엘보도 한개 더 넣어서 조금 불안하지만 주전자도 올릴수 있게 해놓고,
폴대에 엉켜서 두개밖에 열리지 않았던 상부꼬깔도 다 열리게 하고,
이것 저것 손질좀 하고,
철수전 떡복이 파티.
잠시 갖는 망중한,
가루야~~
집에가고 싶어???
그래 집에 가자~
쿨러랑 옷가방만 가지고 쏙~ 빠져 나오니 편하고 좋네..ㅎㅎㅎㅎㅎㅎ
우리의 캠핑은 계속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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