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추월산골드 캠핑장(145) : 2016. 3. 19 - 3. 20

광주팥빙수 2016. 3. 20. 20:55

3개월간의 장박캠핑,

 

3개월간 총 8번.

 

이번주엔 아쉬움을 남기며 철수해야 한다.

 

몸만 왔다리, 갔다리..

편하고 좋았는데~~~ ㅎㅎㅎㅎㅎㅎ

(쬐끔 게을러지는 경향도 있는듯,,,, ^^;;;;;)

 

 

토요일 오후,

챙겨온 먹거리 정리해 놓고,

 

 

 

지난주엔 애들이 엄청 많더니,

이번주엔 조용~~ 하네??

 

 

 

햇빛 좋~~네~

 

 

 

각자 할일 함,

 

 

 

 

가루~ ^^

 

 

 

점심 먹기엔 애매하고,

그래서,

우동 끓여 먹는걸로,

 

 

 

제목 : 아빠가 만들어도 맛있는 우동,

음... 맛있군~~ ㅎㅎ

 

 

우동 먹고는 배가 안차나 보다.

도넛 한상자 금방 해치워 버리는 중딩,

 

 

 

해가 떨어지니 금 싸늘해지는 날씨.

이번엔 장작 한번 넣어볼까?

 

 

 

역시,

티피텐트는 연통에서 연기가 나와줘야 간지가 남..ㅋ

 

 

 

^__^

 

 

저녁은 삼겹살,

 

아~~~~

 

 

김,,태,,,강.... 이쉐리....

매운 청양고추를 다섯조각이나 넣었다.....

-_-;;;;;;;;;;;;;;;;;;;

 

 

에잇~~~

복수닷,,,,,,

여드름아 터져라~!!!!

 

 

 

참으로 기이한 자세로 취침중인 똥개.

 

 

3개월의 장박을 마무리하는밤,

꼬막으로 피날레 파티.

 

 

 

 

커피한잔 마시고,

 

 

가족들은 모두 자고,

가루랑 둘이 이것 저것 하다가,

야식으로 컵라면 땡~

 

 

 

 

일요일 아침,

 

잘 잤삼???

 

 

모닝커피 한잔 잡숴~~

 

 

 

쌀도 딱 맞게 떨어진다... ㅎㅎ

 

 

 

 

새벽에 서리가 내리더니,

해가 뜨자마자 사르륵~ 녹는다.

봄이 온게 확실하네.

 

 

캠핑장의 아침.

 

 

 

우리 텐트에서는 마지막 연기가 솔솔~

 

 

 

 

 

고등어 구워서,

 

잘 먹겠습니다~

 

 

 

 

 

철수.

 

 

3달동안 고생해준 난로 부터 꺼내고,

 

 

3달만에 햇빛을 보는 살림살이들,

 

 

텐트도 철푸덕~

 

 

 

세달만에 해보는 철수.

테트리스 실력이 많이 죽었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여년의 캠핑생활중 첨 해봤던 장박,

 

편하고 좋았다.

 

당일모드로도 다녀갈수 있었고,

짤은 1박 모드도 부담없이 좋았고,

 

비록,

텐트는 얼룩덩이가 되어버렸지만..ㅎㅎ

 

우리들의 겨울장박,

이것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