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2일차.
나하시내를 통과하는 모노레일 옆을 따라 시내밖으로,,.
비가 오락 가락,,,
전형적인 태평양 섬 날씨다..
처음 들른곳은 그라스보트,,
선외기를 타고 조금만 나가면 이렇게 열대어가 눈앞에 보인다.
산호와 천연색의 열대어 신나게 구경,
산호석으로 가득찬 해수욕장,,
언제 비가왔나 싶게 날씨가 좋아진다.
태평양 인증샷~~ ^^
오키나와 월드,
우리로 치면 민속마을 정도??
에이사 공연,
류큐왕국의 전통춤, 북을 메고 땅을 힘껏 밟으며 춤을 춘다.
은근 중독성 있는 노랫말이 지금도 귓가에 뱅뱅..
오키나와월드 에 있는 옥천동굴,
동굴속 온도가,,
정말 신기하게 전혀 시원하지 않다.... -,.-;;;;
온도가 높아서 인지,
이곳 종유석은 엄청 빠르게 자란단다.
우리가 걸아다니는 탐방로에도 벌써 석순이 올라오고 있을 정도로,, ㅎㅎ
오키나와의 특산품,
뱀술~~~
흐미~~~~ 징그러버라,,,,,,
돌담이 꼭 제주도 풍경 같다..ㅎㅎㅎ
점심은 든든하게,
한여사의 또다른 숙제,
바르는 반창고(??)랑
쯔유 구입,
탐나 보이는 조각케익,,
은교 보믄 환장하것는디??
일본에도 있는 베스킨라빈스,
(참고로,,, 우리나라 베스킨이 양이 훨 많다,,, ^^)
무더위에 지쳐갈때쯤,
뜨거운 온천물로 온몸의 피로를 쫘악~~~~
휴게실에서 스모 구경중,
아메리칸 빌리지로 이동,
미군기지가 있던 자리에 조성했단다.
미국 샌디에고 시포트빌리지를 모델로 만들어진곳,
그래서인지 이국적 향기가 가득,
저녁먹고 나서 잠깐 아울렛 구경,
젤 눈에 들어온 로고스 매장,,,
거의다 우리에게 있는 아이템이라,,,,
요건 참 신기했음,,,
렌턴걸이용 돼지꼬리가 절반으로 접혀있는,,,,
이틀동안 묵을 호텔로 이동,
사잔비치 호텔, 리조트,
이곳은 해수욕장 바로앞에 자리하고 있지만,
주변이 모두다 공업단지라, 편의점도 없다,
대신 구내매점이 이렇게,,
실내,외 풀장이 있다,
실외풀은 10월까지만 오픈,
이곳에서 놀아도 충분히 재미있을듯,
팀원들 끼리 저녁에 맥주타임,
둘째날이 이렇게 끝이남,,
놀면 왜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지....
ㅜ_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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