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항상 가는 화순 미스바 야영장.
낙엽과 잔디밭이 좋은곳,
올해도 간다.
비록 짧은 1박2일 이지만,,
토요일 오후에 도착,
아직 아무도 오지않은 잔디밭, 가장 맘에 드는곳에 자리잡고,
와따메~~~
태강이가 일을 다 도와주고,
텐트 치고나니 당 떨어지네,
싸온 인절미랑.
떡볶이로 점심해결,
축구?
몸개그?
헐리우드 액션????
가을 미스바..
이맛에 온다...
이젠 엄마보다 등판이 더 넓어진 아들,
일행들 오길 기다리면서 간식준비,
조금 기다리니, 함께 하기로 한 일행들 도착,
주인 잘못만나 맨날 한댓잠 자느라 고생하는 가루.. ㅎㅎ
태강이는 운동 삼매경,
오~ 드론까지,,
신났네~~
푸근한 목사님이랑 ,
드론 운전실력 일취월장~
해 떨어지니 급 싸늘,,,
화목난로 곁에 도란도란 모여진다.
다른 교회에서 수련회 오신분들,,
캠프파이어 볼만하다~ 활활~~
아쉬운 첫날이자 마지막 밤이 깊어진다.
일요일 아침,
자욱한 안개속에 다정한 부녀??
가루~ 잘잤나??
역시 미스바는 가을이야....
깊어지는 가을,
은근 잘 맞는 두녀석,
아침은 대량급식 으로,
캬~ 얼마만의 떼캠 대량급식 인지...
맛있는 떡만두국으로 아침땡~
가루는 온몸에 도깨비 풀을,,,,,
ㅡ,.ㅡ;;;;;;;;;;
따뜻한 햇살속에서 아쉬운 시간이 흘러가네,
브이~~~~ ^^
피곤해진 두놈들,
점심까지 먹고 철수하는 걸로,,
해바라기 쌍버너로 라면 끓이기.
가을 흔적,
GG???
철수기념샷,,,
모두들 즐거우셨어요?????
*^____^*;;
미스바 들어가는길,
멋지다.
가을 미스바,
역시나,,
실망시켜주질 않았다~~ ^^
내년에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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