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슈 여행 마지막날,,
아쉽다..
시간이 너무 빠르네,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서둘러서,
태강이랑 나는 이미 더 일찍 일어나서 온천한판 시원하게 즐기고 왔다.
은교,
새벽일찍일어나서 입맛이 없나보다,
우린 양촌리 커피로 아침에너지를 채우고,
두시간 남짓 달려 후쿠오카로 되돌아 왔다.
간단히 쇼핑 시작,,
은교는 신발끈 이어폰 득템.
태강이도 고르고 골라 헤드폰 하나 건지고,,
(이녀석,, 이걸로 게임 열심히 하겠단다.. -,.-;;)
한여사는 팔찌하나 건짐.
나는???????????
-,.-;;
후쿠오카 시내에 있는 동장사 가는길,
편백나무로 만든 엄청큰 불상이 있는곳,
불상 바로뒷쪽으로 들어가면
지옥체험 하는곳,
가는길을 캄캄한 골목길로 만들어 놔서 무섭 무섭,,,,
일본 까마귀,
오겡끼 데스까????? ^^
여행이 다 끝나버렸다 애들아.,,,,,,
우리 얼굴에도 아쉬운 표정이 역력,,, ^^
하카타항 도착,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복잡 복잡,
돌아가자~
태강이는 그틈에 원조허니버터칩 하나 건지고,
부산으로 돌아갈 비틀,
후쿠오카 안녕~
득템한 헤드셋,
오~~ 멋진데??
오늘 점심은 선내에서 벤또~
은교는 입맛이 없단다,,
아침도 제대로 못먹었는데,,
저질체력,,,, -,.-;;
부산으로 컴백홈.
2분3초 같이 금방 지나가 버린
2박 3일의 북큐슈 여행,,,
각오했던거 만큼 덥지 않았고,
걱정했던 비도 안왔고,
음식도 잘맞고,
저녁마다 우리가족만의 밀월여행(??)도 재미있었고,,
여행은 언제나 즐겁게 생각하는 만큼 더 많이 즐거워 지는거 같다.
아~~~ 또 언제 가지?? 일본???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창군 섬진강향가캠핑장(135) : 2015. 10. 2 - 10. 4 (0) | 2015.10.04 |
---|---|
초겨울을 느낀 덕유대 6영지 : 2015. 9. 11 - 9. 13 (134) (0) | 2015.09.14 |
북큐슈여행 : 2일차 - 2 (아소화산박물관 - 아소카도만호텔) (0) | 2015.08.17 |
북큐슈여행 : 2일차 - 1 (가마도지옥 - 유노하나 재배지 - 긴린코호수 - 유후인거리 ) (0) | 2015.08.17 |
북큐슈여행 : 1일차-2 (하가시시야노폭포-벳부 씨웨이브호텔) (0) | 2015.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