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엔 캠핑을 못나간다.
토요일에 나도, 한여사도 스케줄이 잡혀있다.
그냥 집에만 있기에는 아쉬운 주말,
일요일.
들소리캠핑장 마귀할멈님의 초청(?)을 받고 방문약속,
방학을 맞아 서해안과 동해안 일주를 계획하고 있는
마귀할멈께 지원할 품목도 있고,
겸사 겸사~
일요일 점심쯤 들소리 도착,
근희와 아림이는 진즉부터 물놀이 삼매경 중이었다.
은교도 잽싸게 수영복 갈아입고 슝~
으~~ 차가워~
보기엔 작아보여도,
놀기엔 충분한 규모다.
헤롱헤롱~ 낮잠자던 태강이도.
옷 갈아입고.
4명의 전용 풀장~
애들은 물놀이 삼매경,
어른들은 점심식사 준비.
매콤한 마귀할멈표 닭발로 입맛을 다시고,
가루~~
너도 먹고 싶냐?
점심 메뉴는 닭백숙.
1인 1닭~~ ^__^
물놀이 하고나서 입술 파래진 녀석들.
따뜻한 햇빛 아래서 백숙 냠냠.
맛있니??
들소리 주변에 가득 피어있는 꽃.
이름이 뭐였드라???
들었는데 잊어부렀다.. ㅎ
물놀이를 끝내고,
아이스크림 먹고 집에가자~
마귀할멈님~
백숙 맛있었어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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