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삼복더위..
휴가라 집에 있으면 어찌 이리 이것저것 할일이 많은지....
항상, 집에 있으면 더 바빠진다.. -___-;;;
오후에 너무 더워 에어컨을 틀고 있었더니,,
머리가 띵~~ 하고,,,,
컨디션 난조,,,,,,,,,,,,,
휴가 끝물을 집에서만 보내기는 아쉽고,
낮에는 너무 더워서 움직이기 힘들고,
우연히 동네에 "스크린 야구 연습장" 간판이 눈에 띄었다.
태강이랑 저녁밥 먹고 둘이 데이트~~ ^^
오오~~ 새로운데????
독립된 공간에서 게임 시작.
태강이는 첨에 어색해 하더니,
어느덧 게임에 집중..
폼은 개판,,, ㅋㅋㅋ
실력은 형편없지만,,ㅎㅎㅎ
오늘 야구가 정말 재밌는 운동이라는걸 알았단다.. ^^
시합결과는,,
내가 9:1 압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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