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14. 8. 11 - 8. 13
어디서 : 담양 마루한 캠핑장
2014년 여름휴가 스타트~~!!!!!
오전일찍 텐트 설치하러 혼자 출발.
한시간 넘게 혼자 열심히 사이트 구축 완료,
1-3번 사이트,
중간에 나무가 있어서 타프가 빠듯하게 들어간다.
하지만 나무그늘은 정말 좋다.
살랑 살랑 부는 바람이 시원하니 좋네.
아직은 휑한 캠핑장,
슬슬 구경해 볼까?
우리가 자리잡은 1야영장.
2야영장.
3야영장.
여름엔 뙤약볕이.....
3야영장 앞 개수대와 화장실,
4야영장과 데크인 5야영장.
여기도 여름엔 좀 더울듯,
애들 풀장,
애들 허벅지 정도의 물 깊이,
다 좋은데..
캠핑장 이용요금도 조금 쎈 편인데, 수영장 이용요금을 따로 받는다는게 조금,,
방방이, 이것또한 별도요금,,,,,,,
토끼와 닭들 모여있는 동물원,
이번 휴가를 함께할 책 선정,,,,
(음... 몇페이지나 읽었더라??)
라면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1. 설명서 대로 먹는다.
2. 배고플때 먹는다.
점심라면 먹고 냉커피 한잔.
그늘이 울창해서 참 좋은 자리.
혼자서 밍기적 밍기적 놀다가 다시 광주로 복귀..
저녁에 온 가족들 일정끝나고 몽땅 픽업해서 다시 캠핑장으로 ~
우리가족의 휴가 시작~~^^
좋 니?? ㅎ
저녁은 갈비로~
뭐 봐??
^__^
ㅎㅎ
불장난 하면 오줌싼다~
모기향 냄새가 좋단다... 변태???????
캠핑오면 야식은 꼭 챙겨먹는 놈들,,
우린 번데기에 맥주 마시자~~
무지 무지 조용한 캠핑장.
밤이 깊어진다.
누구랑 톡~ 하시는고??
잘 잤니??????
아침은 아메리칸 스퇄??????
누구는 아침 먹고 열심히 소화시키고,
누구는 꽃단장 하고,^^
^
물놀이 출발~
수영장의 거대한 스케일(?????) 에 당황한 태강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놀아보자~
열심히 독서중,
시원한 레몬티 한잔.
뜨신물로 샤워하고,
오후에 은행일 보러 잠깐 나간 담양읍에서 득템해온 딱지 세트,
개구리 인감?? ㅎㅎ
오늘 저녁도 고기 파티..
낮에 신나게 놀더니,
피곤하냐?
태강이는 오늘도 야식 까지 챙겨먹고,
지금까지 많은 캠핑장을 다녀 봤지만,
사설 캠핑장중 가장 조용한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너무 조용해서 밤에 화장실 갈때도 발걸음이 조심스러웠다.. ㅎㅎ
마루한에서 마지막 날 아침.
아침 먹고 짐싸자~
2박3일 동안 시원한 그늘에서 늘어지게 쉬었던 우리집.
이제 2차캠핑(??) 하러 가자.. ㅎ
---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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