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미스바 에서 장박하기로 결정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텐트만 쳐놓고 거의 못 와본채
마지막으로 리빙쉘 불빵 내고 고이 보내주었었는데...
올해는 자주 올수 있기를.
지난주에 텐트 쳐 놓고, 화목난로 셋팅 다 해놓고
장박 준비 끝
이번주 장박의 시작은
푸른이네 랑,
갑자기 광주로 찾아온 마법사네랑
장박 첫 출발을 좋은 사람들과 시작하는 걸 보니
올해 장박은 왠지 잘 될것만 같은 느낌이 팍팍~
냉장고에 알차게 먹을거 채워 넣고
출발~~
첩첩산골 잘 따라오고 있는 마법사, 덕분이
텐트 앞에 세가족 자리잡고
모기야 물러가라
(하지만,,, 모기향 보다 더 강력한 숲속 모기들,, -_-;;;)
오랜만에 캠핑와서 대가족 요리를 시작하는 한여사
반갑습니다. 짠~
그림 같은 잔디밭
시간가는 줄 모르고 도란 도란
미스바에서 밤 처음 주워봄
덕분이의 선물
진로 굿즈
땡큐~~
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마법사네는 멀리 청주로 돌아가고
우리는 텐트 안으로
따뜻하고 좋네
계속 즐거운 시간
오오~~ 매워~~
짱가 & 이스방~
나랑 한여사 잠자리
오랜만에 야침 모드
9월 12일 일요일 아침
안개낀 풍경
난로 위 아침식사 준비
모두들 잘 주무셨남?
아침은 간단히 햇반
모닝 커피
헤어지기 아쉬워 하는 사람들
짱가&이스방 은 계룡으로 고고
(담주에 만나자~)
한여사랑 둘이서 주운 햇밤 이만큼,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보낸 짦은 1박 2일의 즐거운 시간
미스바야 다음에 또 오마
(모기 없어지면 만나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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