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장박 시작, 화순 미스바 수련원(183) : 2021. 9. 11 - 9. 12

광주팥빙수 2021. 9. 15. 19:28

올해도 미스바 에서 장박하기로 결정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텐트만 쳐놓고 거의 못 와본채

마지막으로 리빙쉘 불빵 내고 고이 보내주었었는데...

 

올해는 자주 올수 있기를.

 

지난주에 텐트 쳐 놓고, 화목난로 셋팅 다 해놓고 

장박 준비 끝

 

이번주 장박의 시작은

푸른이네 랑,

갑자기 광주로 찾아온 마법사네랑

 

장박 첫 출발을 좋은 사람들과 시작하는 걸 보니

올해 장박은 왠지 잘 될것만 같은 느낌이 팍팍~

 

 

 

냉장고에 알차게 먹을거 채워 넣고

 

 

 

출발~~

 

 

 

첩첩산골 잘 따라오고 있는 마법사, 덕분이

 

 

텐트 앞에 세가족 자리잡고

 

 

 

모기야 물러가라

(하지만,,, 모기향 보다 더 강력한 숲속 모기들,, -_-;;;)

 

 

 

오랜만에 캠핑와서 대가족 요리를 시작하는 한여사

 

 

 

반갑습니다. 짠~

 

 

그림 같은 잔디밭

 

 

시간가는 줄 모르고 도란 도란

 

 

 

미스바에서 밤 처음 주워봄

 

 

 

덕분이의 선물

진로 굿즈

땡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마법사네는 멀리 청주로 돌아가고

 

우리는 텐트 안으로

 

 

따뜻하고 좋네

 

 

 

계속 즐거운 시간

 

 

오오~~ 매워~~

 

 

 

짱가 & 이스방~

 

 

 

나랑 한여사 잠자리

오랜만에 야침 모드

 

 

 

9월 12일 일요일 아침

 

 

안개낀 풍경

 

 

 

난로 위 아침식사 준비

 

 

모두들 잘 주무셨남?

 

아침은 간단히 햇반

 

 

모닝 커피

 

 

 

헤어지기 아쉬워 하는 사람들

 

짱가&이스방 은 계룡으로 고고

(담주에 만나자~)

 

 

한여사랑 둘이서 주운 햇밤 이만큼,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보낸 짦은 1박 2일의 즐거운 시간

 

미스바야 다음에 또 오마

(모기 없어지면 만나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