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사람사는 냄새~~

강원도 춘천 여행 (형권이 집들이) : 2018. 5. 19

광주팥빙수 2018. 5. 23. 18:59

우리집 제일 큰 조카

전형권


머리속에선 아직도 침 질질 흘리고 다니는 꼬맹이 같은데,

장가가서 군인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고,

낼 모래 곧 아빠가 된다.


^____^;;


워낙 거리가 멀다보니 신혼집 가본다는게 쉬운일이 아니구나


서울, 광주, 순천에서 각자 헤쳐모여~~~~



가볍게 짐챙겨서 출발 하자




가루~~

넌 못가...... -_-;





400km 조금 안되는 거리

껌이네.. ㅎㅎㅎㅎㅎㅎㅎ





휴게소 에서 아침먹고

너무나도 우연히 순천팀들 만나고,


열심히 달려서 드디어 춘천 도착




형권이 아파트 앞에서 서울팀 까지 모두 모임




집들이 선물은 역시 화분이지~~~ ^^




미리 셋팅을 다 해놓은 센스넘치고 이쁜 며느리~^^






하나가 아가씨때부터 키운 가을이





새 아파트라 시설도 좋고

뷰도 엄청 좋네




아기자기한 신혼집 구경





집들이에 빠질수 없는 선물 증정식





형권이 집에서 30분 거리의 팬션


오늘 묵을 곳




1층





2층과 다락방





다 좋은데.....

프로야구가 3분 미리보기 밖에 안된다니.....

이건 용서할수 없다... ㅎㅎㅎㅎ



아쉬운대로 핸드폰 시청



먹방 시작



방 안에서 1차 가볍게 풀고

본격적인 먹방을 위해 밖으로


자~~ 본격적으로 구워 봅시다~






여기를 보세요~~




짠~~~~




오늘의 메인 이벤트

이홍녀 여사님 생신 파티




후~~~~~



선물 증정식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막내누나의 돈케익(?)

와우~~~~




계속 이어지는 돈봉투 선물. ㅎ






밤 늦도록 이어진 파티의 부작용?? 

^__________^;;



5월 20일 아침


대가족의 아침식사



남은 음식들 각자 나눠담고




조카들까지 돈다발을 챙겨준 김미옥씨

쌩유~




아쉽지만

숙소를 떠나야할 시간







모두 웃어요~




하트~



형권이는 아쉽지만 여기서 헤어지는 걸로




안녕~~




내려가는길에 들려볼만한곳 찾다가

남양주 종합촬영소를 가보기로 결정






남북정상회담 이후로

급 인기가 높아졌다는 판문점 셋트장



반갑습네다~
















명품백에 눈이 못떼는 김미옥씨

^__^




이건 미니어쳐






꽃 만발한 곳에서 단체사진 찍고





아쉬운 작별의 시간

1박 2일동안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조심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