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어머니 생신기념 여행 (담양 가족소풍 펜션)

광주팥빙수 2017. 5. 1. 23:28

어머니 생신을 기념해서 가족들 모임




광주에서 가까운 곳을 찾다가

지난 겨울 우리가족 장박지였던 

담양 가족소풍 캠핑장 펜션을 예약했다.



서울 막내누나는 참석하지 못하고,

순천 팀들은 오후 늦게 참석할 예정이고,

태강이도 학원때문에 한여사랑 오후 늦게 올 계획이고,



이른 오후에 어머니 모시고 은교랑 세명이서 먼저 출발.




가루야~

우리먼저 출발하자~








50여분 만에 도착,



가져온 짐 먼저 풀어 놓고




조그만 다락방이 있다.




펜션 앞에 피어있는 벚꽃,

이쁘네~




가족들 올려면 아직 시간이 남아있으니

커피한잔 여유있게 마시고,




펜션옆 평상에 앉아서 봄 바람 맞기



잠시후 순천 누나들 도착.




큰누나가 태강이 먹인다고 사온 장어.

보고만 있어도 기운이 펄펄 넘친다~




곧이어.

한여사도 태강이 데리고 도착.

머리털 나고 첨으로 네일아트 해본 한여사.ㅎㅎ

촌놈,,, 출세했네~




다들 모였으니 본격적으로 구워 봅시다



건배~



장어도 굽고



삼겹살도 굽고~



소고기도....

어??? 소고기 사진이 없네???



암튼 배 터지게 먹고.




해가 저물어 급 싸늘해진 산속 공기

서둘러 화목난로 점화





분위기 좋네~ ^^




산속이라 해가 금방 넘어간다.




애정 행각???




맹구 컨셉???



우엉차도 보글보글 끓고



감자도 굽고



메~롱~~ ㅋㅋ






의도된 포즈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한장 찰칵~^^




도란 도란



니들은 뭐하니??




김은교 작품 1.




김은교 작품 2.




김은교 작품 3.





할머니 생신 파티 시~작~

댄스 타임~ ^^




생신 축하~ 합니다~~




후~~~



케익 컷팅




김미랑 작품 1.




야식은 역시 화목난로 위에서 구워먹는

닭발과 오돌뼈




잘~ 먹는다~ ^^




도란 도란 얘기 나누다 취침.






4월 30일 일요일 아침.



아침일찍 일어나서 불 꺼진 난로에 다시 불 살려 놓고




아침 공기가 맑고 좋다.



화목난로 위에 지글 지글  고등어 구이




잘~ 먹겠습니다~




각자 스케줄이 바빠서 오전 일찍 헤어져야 되니 아쉽다.


안녕~~~ ^^




짧은 1박 2일

아쉬움을 남기고 헤어짐.

또 만나서 맛나게 먹고 재밌게 놀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