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영암 들소리(147) : 2016. 5. 28 - 5. 29

광주팥빙수 2016. 5. 30. 11:45

이번 캠핑은 태강이 친구들과 함께.

우리까지 총 4팀.

 

얼마만의 떼캠인지~~~~

 

들소리에 예약 해놓고 한여사는 오랫만의 떼캠이 설레인다며

손꼽아 주말을 기다렸다..ㅎㅎ

 

애들 학원일정 때문에 모두들 토요일 출발.

 

 

금요일 저녁에 나만먼저 살짝 들어가서 셋팅해 놓기로.

 

장박텐트 옆 넓은 공간.

 

 

 

 

얼마만에 쳐보는 렉타 타프인가...

얼마만에 해보는 폴셋팅 인가.

헥헥헥.,,,,,,,

육수가 줄줄줄...   -_-;;;;;

 

 

 

캠장지기 마귀할멈님이 애들 데리고 와서 풀장 만드는거 조금 도와주고 광주로 철수,

 

 

 

 

5월 28일 금요일,

다른 3팀들은 오전에 캠핑장으로 가고,

우리는 남았다가 학원 다녀오는 중딩 네놈 픽업해서 캠핑장으로 출발.

주말에도 못쉬고 학원다니는 불쌍한 중딩들,,,

니들이 고생이 많다.... -_-;;

 

 

캠핑장.

한낮 태양이 뜨겁다.

 

 

네가족이 모이니 북적북적,

 

 

 

일년만에 햇빛 보는 제빙기.

 

 

 

뜨겁지도 않는지, 운동장에서 폴작 폴작,

 

 

야구 삼매경 수혁이.

 

 

축구 삼매경 권성, 태강,

 

 

 

쭈쭈바 삼매경(??) 해운, 은교, 은솔,

 

 

어?? 오디가 열려있네??

 

 

 

오디, 오디.

 

 

냠 냠,

 

 

 

뜨거운 한낮 햇빛을 피해,

 

제 목 : 아빠의 휴식,

 

 

 

나무그늘이 최고,

 

 

변신 연습중인 중딩 아가씨(??)들,,

 

 

은솔아,, 너도 화장하고 싶어??ㅎ

 

 

섬세한 작업 중이시군,,ㅋㅋ

 

 

 

 

변신은 계속된다 쭈~~욱~

 

 

 

 

화장 지우고 다시 변신중..ㅎㅎㅎ

 

 

아솔아~~ 지못미~~~ ^____^;;;

 

 

 

그래,,,

너희때는 맨얼굴이 젤로 예쁘다~~

 

 

 

아빠~~~ 흰머리 하나에 100원씩이야~~!!

 

 

 

딸래미의 손길에 흐믓한 수정이 아빠.

 

 

딸래미들,, 뭐하시는고??

 

 

 

몇년만에 꺼내본 필카, PENTAX - MX, ,내 나이쯤 되는 녀석,

얼마전부터 손에 익히고 있는, FUJI - X70.

 

 

 

 

윗쪽 잔디밭에도 속속 사람들이 도착,

 

 

더위를 피해 캠핑장에서 제일 시원한 중앙 현관을 점령한 사모님들,

 

 

 

아담한 수영장,

 

 

 

들어가고 싶은 마음 굴뜩,.,.,,,,

 

 

 

 

이름이 뭐지?????

 

 

 

 

벌,,, Bee...Bee...

 

 

 

아빠들은 새우깡 하나에 맥주타임,

 

 

 

개를 엄청 무서워하는 수정이,

많이 발전했네~~ 가루 쓰다듬어 주기까지 하고~~ ^^

 

 

 

이런 저런 일상들,

 

 

 

 

 

저녁메뉴.

삼겹살,

오늘의 쉐프, 권성 아부지.

 

 

 

오오~~~ 얼마만에 맛보는 숯불구이 인가...

 

 

애들먼저 먹이고,

 

 

 

어른들도 식사 합시다~~~

반가운 만남을 위해서 짠~

 

 

해가 떨어지니 급 서늘해 지는 날씨.

 

 

이것저것 굽고, 먹이고,

 

 

 

닭발 퀄리티 짱~

 

 

 

토요일 저녁은 그렇게 깊어 갔다.

 

일요일 이른 아침,,

갑자기 내리는 빗줄기..

어어??? 예보에 비소식이 없었는데???

이런,,,, -_-;;;

 

부지런한 아버지들이 먼저 나오셔서 정리해 놓으셨네. 

 

 

오락 가락 하는 비때문에 교실 한칸 빌려서 밥 먹기로,

 

 

 

요놈들은 계속 게임 삼매경,

 

 

 

 

빗속에서 해장술 즐기시는 아부지들,,

(식도가 오그라지는 느낌을 맛봄,, ㅎㅎ)

 

 

 

식사 하세요~~~

 

 

 

 

리엑션 담당.

김현민씨..

 

 

 

저는 단지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만 했을 뿐인데....

왜 권성 모친 사진은 늘상 이렇게 나올까요????

 

 

 

죄송 함돠~~~ 꾸벅~ ^__^;;

 

 

 

 

윗쪽 사진과 비교됨..... ^^;;

 

 

 

 

애들은 자기들끼리 잘 논다.

 

 

 

 

 

엄마들도 자기들끼리 잘 논다.

누,,,워,,,서,,,,,

 

 

점심식사 책임자, 아솔, 수정,

도우미, 동생들,


 

오오~~ 제법인데??

 

 

 

아침에 비가 내리다가,

점심때부터 햇빛 쨍쨍...

아싸~~~ 텐트 다 말렸다~~~ 히히히~

 

 

 

철수 준비 합시다~~

넹~~~~ ^^

 

 

 

 

헥헥~~

힘들다~~

 

 

 

시원한 오미자차로 당 보충 하고,!!!!

 

 

 

애들은 입은 옷 그대로 입수~

 

 

 

 

점심 준비 끝~

 

 

물놀이장 까지 배달,

 

 

물놀이 끝,

시원했지????

 

 

 

 

수혁아~~~

너도 시원하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집에 가야될 시간.

 

 

 

기념사진 한장 찍고 갑시다~

 

 

브이~

 

 

 

마귀할멈님 협찬 쭈쭈바 하나씩 물고,

 

 

 

 

아쉬운 1박2일 마무리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애들인 이미 떡실신.. 개실신..

 

 

떡실신 2..

 

 

더웟지만,

재미있었던 캠핑.

 

어른들은 따로 저녁에 돼지껍데기로 뒷풀이 까정 했다는건 안비밀~~~ ^^

 

즐거웠습니다~~~~~~~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