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장수 방화동가족휴가촌(131) : 2015. 7. 10 - 7. 11

광주팥빙수 2015. 7. 11. 22:05

언  제 : 2015. 7. 10 - 7. 11

어디서 : 전북 장수 방화동 가족휴가촌

 

 

24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마감한 캠핑.

토요일 오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거란 기상예보에

출발하기전 부터 싱숭생숭....

 

고민 고민 하다가 내린 결론,

일단 출발하고,

토요일 저녁에 철수하자~~

^__^

 

이번주 까지 쉬기에는 너무 아쉽다....

 

 

 금요일 저녁,

어머니 모시고 광주에서 출발.

 

 

 

 

 엠코 뒷편에 있는 국수집,

우리 가족들 입맛에 딱맞는 식당이다.

 

 

이곳에서 국수 한그릇씩 맛있게 먹고 고고~

 

 

태풍이 온다는데,

사람들이 많다...

여름이 시작되긴 했나보다.

 

 

 

약간은 비좁은듯한 공간,

그래도 어찌어찌 사이트 설치 완료.

움직였더니 덥네.

 

 

 

아마도 태풍이 올라오기전 습한 공기탓인가 보다.

시원한 얼음물 한잔으로 더위를 이기고.

 

 

이맛에 오는거쥐~~ ^^;;

 

 

 

건배~~~ ^^

(저거 딱 한잔 마시고 취해서 쿨쿨.....)

 

 

토요일 아침.

할머니 보고 반가워 하다 귀빵망이 맞는 가루???ㅋ

 

 

 

아침부터 햇빛이 강렬하다.

이렇게 계속 쨍쨍 했으면 좋으련만...

 

 

 

 

은교도 일어나고.

 

 

 

아침 식사 합시다~

 

 

 

욘석들..

아침 먹자 마자 뻗어서 또 잔다...

키 클라고 그러나??? 그려~ 쭉~ 자라~~ ㅎㅎ

 

 

 

은교가 젤로 좋아하는 망고.

 

 

맛나냐?

 

 

 

가루도 피곤한지 정신을 못차린다.. 헤롱~

 

 

 

 물놀이장 구경.

 

 

 

으~~ 시원타~~

 

 

 

 

 

 

우리도 물놀이 하러 가자~~

 

 

 

 

태강이넘..

첨에는 안한다더니..

입던옷 그대로 입수했다..

 

 

 

시원한 물놀이 끝~~

 

 

 

순천에서 큰누나가 맛있는 음식 바리바리 싸들고 와주었다.

 

 

 

가루를 젤 반기는 큰누나..

우린???

 -,.-;;;

 

 

내 손바닥만한 해삼.

 

 

 

점심은 큰누나표 장어구이.

 

 

 

반갑습니다~

 

 

 

가루는 떡실신..

^_____^

 

 

밤늦게 부터 비온다더니.

오후부터 비가 쏟아진다...

구라청.....c

 

 

다행히 비오기 전에 텐트는 걷어놨고,

타트 밑에서 내리는 비를 감상중.

 

 

 

 

큰 고모옆에 꼭 붙어있는 가루..

이뻐하는 사람을 알아보는지,,

 

 

 

 

비오고 출출할때,

간식으로 매콤닭발,

 

 

 

 

비는 계속 내린다.

 

 

 

바람 불기전에 철수 하기로 결정,

자~~ 짐 쌉십다,,,

 

 

 

다행히 타프 걷을때 비가 잦아들어서 손쉽게 철수 마무리.

 

 

저녁은,

번암면 풍년각에서,

 

 

각자 식성껏 냠냠~

(이곳은 짜장면이랑 콩국수가 참 맛남)

 

 

 

 

배 든든히 채우고,

 

 

 

아쉬운 작별,,,,

다음주에 또 만나요~~~ ^^

 

광주 도착하니.

딱 24시간 만에 복귀했음..^^

 

그래도 비 거세지기 전에

안전하게 철수해서 다행,,

 

타프만 젖고,

나머지는 말짱해더 더 다행...

 

타프는 어디서 말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