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사람사는 냄새~~

13/14 스키 시작~~~

광주팥빙수 2013. 12. 20. 18:12

언   제 : 2013. 12. 18

어디서 : 덕유산 무주리조트 스키장

 

13/14년도 스키시즌이 11월 말에 오픈했다.

 

올해는 더욱 본격적으로 스키를 즐겨볼 계획이지만,

시간잡기가 애매~

 

올해는 은교도 스키에 입문시킬 계획이니,

그전에 태강이랑 먼저 가서 감을 다시 잡아보기로 했다.

 

올봄에 모셔놓은 스키복을 다시 챙겨놓고

새벽에 어김없이 일어나서 출발~

 

 

 

버스에 우리가 첫 손님이다~ ^^

 

무주까지 갈동안 한숨 자자~

 

드뎌 무주 도착,

평일이라 한가하다.

빛의 속도로 장비 렌탈 하고 착용 완료,

 

 

고고~~~~ 신나게 타보자 잉~~

 

엄청 한가하다.

 

 

몇번 슬로프를 질주하고 급 체력 방전된 김태강.

일단 뱃속을 좀 채워 두고,,

 

 

점점 사람들이 몰리는 설천,

좀더 한가한 만선으로 넘어가 보기로 결정,

 

 

음~~

역시 만선은 훨씬 한적 하구만.

 

 

이날  오픈한 초보자 코스인 서역기행,

토요일에 은교를 데리고 오면 이곳에서 가르쳐 줘야 될거 같아서 태강이랑 먼저 타본다.

 

 

중간에 이렇게 평지가 있어서 조금 걸어야 될수도 있지만, 완만하고 슬로프 길이가 길어서 초보자들 연습하기엔 안성맞춤,

 

 

이른 점심을 먹는다.

밥 양이 무지 많다..

이정도는 먹어줘야 추운날에 스키를 탈수 있다는 것일까?? ㅎㅎㅎ

아무튼, 한그릇 뚝딱~

 

오후에는 다시 설천으로 넘어와서

 

실크로드 하단을 본격 공략~

 

헥 헥~~

아고 힘들어~

이날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눈이 많이 녹았다.

설면이 전체적으로 울퉁 불퉁, 엣지도 잘 안먹고,

이제겨우 초보딱지 떼고 있는중인 태강이랑 나에게는 많이 버거웠다,

 

실크로드는 아쉽지만 안녕 하고,

 

초보코스인 스피츠하단에서 좀더 연습을~

 

 

 

 

 

 

아쉽지만 집에 가야될 시간..

재밌게 탔니??? 토요일날 또 오자 잉? ㅋㅋ

 

 

언제나 마무리는 떡볶이와 어묵,

 

이렇게 올해 스키시즌을 시작 했다.

많이 와보고 싶은데, 시간이 어찌될지....

 

암튼 올해는 중급자 코스 완벽히 마스터 하는게 목표~~~ !!!!!

 

^___^;;;;